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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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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외주 확대에 수익성 ‘흔들’…생산 확충·RNA로 체질 개선

부광약품이 생산 능력 확대와 신약 개발 자회사 개편을 통해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감소한 가운데, 한국유니온제약 인수를 통한 생산시설 확충과 RNA 플랫폼 분야 신설 법인 설립으로 회사의 핵심 성장 축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부광약품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6%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78억원으로 0.1% 감소했다. 회사 측은..

배민, 고유가 지원금 사용성 높였다…24만 가맹점서 결제 가능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7일 정부가 지급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이번 개편으로 배민 앱 내 '만나서 카드 결제' 기능을 통해 약 24만개 가맹점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해당 기능은 '가게배달' 주문 시 라이더와 대면해 가게 단말기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결제 금액이 가게 매출로 직접 반영된다.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이용자 주소지 관할 지자..

KT&G-중진공, 지역경제 활성화·청년창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KT&G는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양 기관은 중진공이 발굴·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의 팝업스토어·전시회 운영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KT&G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네트워킹도 지원한다.심영아 KT..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 문턱 낮아진다…발기인 수 요건 완화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 수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따라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최저 발기인 수는 전국조합 50명에서 30명 으로, 지방조합은 30명에서 20명으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또한 도·소매업종 협동조합연합회 설립 요건도 기존 10개 조합에서 5개 조합으로 완화됐다.그간 신산업 분야나 지역 중소기업들은 높은 설립 문턱..

보일러 넘어 통합 공기질 관리…경동나비엔, 외연 확장 승부수

경동나비엔이 환기·제습·공기청정 기능을 결합한 통합 공기질 관리 제품을 앞세워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보일러·온수기 중심의 성장 공식에서 벗어나 실내 생활환경 전반을 관리하는 시스템 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려는 시도다.다만 공기질 관리 시장이 아직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만큼, 경동나비엔의 전략이 단순 제품 확장을 넘어 새로운 수익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2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2..

치매 치료제 ‘콜린’ 재평가 논란…의료계 “평가 기준 재검토 필요”

"순수한 알츠하이머 환자나 혈관성 치매 환자를 완벽히 구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수십 년간 의료 현장을 지켜온 전문의약품들이 '임상재평가' 칼날 앞에 줄줄이 무너지고 있다. 뇌 기능 개선제 아세틸-엘카르니틴과 옥시라세탐이 단일 시험 결과만으로 시장에서 퇴출된 데 이어, 이번엔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에게 수십 년간 처방돼 온 글리아티린(콜린알포세레이트·이하 콜린)이 다음 도마 위에 올랐다.문제는 평가 방식에 있다. 질환..

공공기관 67% 상생 ‘우수’…한국중부발전 11년 연속 최우수

국내 공공기관들의 상생협력 수준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은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중소벤처기업가 26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에 따르면 총 133개 대상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은 65개(48.9%), '우수'는 25개(18.8%)로 집계됐다.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67.7%에 달하며 전년 대비 52개 기관의 등급이 상승했다. 특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소상공인..

하루 7만원 전문가 처방…중기부 ‘현장클리닉’ 가동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고질적인 경영·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년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을 4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현장클리닉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방문이나 유선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해결 방안을 통합 제공하는 것이..

유통 구조 혁신 vs 시장 질서 훼손…대웅제약 '거점도매' 둘러싼 갈등 격화

대웅제약의 '블록형 거점도매' 체계 도입을 둘러싸고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유통구조를 단순화해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나, 유통업계는 특정 업체가 유통 주도권을 가지는 체계가 시장 질서를 교란한다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약사회 역시 약국의 의약품 조달 안정성과 선택권을 저해한다며 반대 입장을 밝혀 갈등이 격화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웅제약의 거점도매 정..

[취재후일담] 결국 강행될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스스로 쏜 화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파업이 현실화 수순에 들어섭니다. 사측이 제기한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이 법원에서 일부 인용되면서, 노조는 필수 인력을 제외하고 오는 5월 1일 파업을 강행할 예정입니다. 결정 이후에도 사측은 항고에 나섰고, 노조 역시 협상에서 물러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상황이 쉽게 풀리지 않을 전망입니다.지난 23일 인천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유아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장 내 일부 작업은 파업 중에도 중단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코웨이, 중형 평수 겨냥한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2종 출시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는 '스퀘어핏 공기청정기' 시리즈 신제품 2종을 선보이고 중형 평형대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50㎡와 66㎡ 용량으로, 38㎡·82㎡ 모델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한 공기청정기다. 동일 평형대 제품 대비 부피는 각각 약 48%, 35% 줄였고 바닥 면적도 30% 축소했다. 색상은 △샌드 베이지 △퓨어 화이트 △세이지 그린 △페블 그레이 등 4가지다.특히 코웨이의 차별화된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0...

“지방서도 성공”…3.5조 투입해 창업 거점 10곳 조성

지방 소멸의 위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창업 생태계가 열린다. 정부가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 인프라와 자원을 전국 거점으로 과감히 분산해 대한민국 경제 지도의 전면 재편에 나선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 20위권인 서울에 비해 300~500위권에 머물고 있는 대전, 부산 등 주요..

파마리서치, 리쥬란코스메틱 공식몰 그랜드 리뉴얼 오픈

파마리서치가 리쥬란코스메틱 공식 온라인몰을 전면 개편했다.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개선과 글로벌 접근성 확대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히려는 전략이다.파마리서치는 24일 리쥬란코스메틱 공식몰 리뉴얼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브랜드 탐색부터 구매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조와 디자인, 콘텐츠를 전면 재정비해 쇼핑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UI·UX를 개선해..

[MZ기자들의 뷰티톡톡] 26개월 끝에 선 무대…145명 헤어디자이너 ‘첫 출발’ 현장, 준오헤어쇼 가보니

지난 21일 오후 8시, 서울 서초구 aT센터. 행사 시작과 동시에 현장은 붐볐다. 객석은 일찌감치 찼고, 통로까지 관객이 들어섰다. 길게 뻗은 런웨이와 양옆의 대형 스크린, 조명이 어우러지며 공간은 패션쇼에 가까운 분위기로 채워졌다.불이 꺼지자 웅성임이 가라앉았다. 스크린에 얼굴이 떠오르고, 실루엣이 움직였다. 연극의 막이 오르듯, 무대는 천천히 시작됐다.행사 초반, 송현석 준오헤어 대표가 무대에 올랐다. 그는 "준오는 단순히 미용 기술을..

노용석 1차관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 돕는 도우미 될 것”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를 방문해 창업 동아리 학생, 예비 창업자, 선배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중기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대학 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인 고충과 제도 개선 사..

한솔제지, ‘인쇄용지 담합’ 공식 사과…“준법 경영 체질 개선 약속”

한솔제지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쇄용지 담합 관련 의결과 관련해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한 준법 경영 강화를 선포했다.한솔제지는 23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 발표와 관련해 고객·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한솔제지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영 전반에 걸친 시스템 혁신에 나선..

일상 속 관리 가능해진 다한증…바르는 치료제로 선택지 넓어진다

과거 체질로 여겨지던 다한증이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질환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치료 옵션이 다양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치료제가 등장해 환자들의 치료 지속성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다한증 치료의 옵션이 다양해지며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병원 시술이나 경구용 치료제 중심의 기존 치료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치료제가 등..

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매출 경신… 신약 R&D 힘받는다

삼성에피스홀딩스 핵심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적분할 이후 첫 1분기 성적표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1년 전 대비 매출 성장률이 14%에 달하면서, 역대 최고 1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주축으로 캐시카우 역할이 강화된 만큼, 신약 개발을 위한 재무 여력도 확대된 것으로 평가된다.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사장이 거듭 강조해온 '신약 후보물질 매년 최소 1개 추가' 계획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인테리어 수요 잡는다" LX하우시스, 서울 세텍 서울건축박람회 참가

LX하우시스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2026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해 여름철 리모델링 수요 선점에 나선다. 이사·혼수 시즌과 맞물린 인테리어 수요에 더해, 냉방비 절감을 위한 창호 교체 수요까지 동시에 겨냥한 행보다.2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LX Z:IN(지인) 브랜드의 창호·중문·바닥재·벽장재·키친 등 주요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박람회에서는 베젤리스 프레임의..

지방 벤처 ‘심폐소생’…팁스 예산 절반 우선 배정

정부가 민간 투자와 연계해 고성장 기업을 육성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의 무게중심을 비수도권으로 대폭 옮긴다. 기술력이 검증된 지역 벤처기업들이 자금난(데스밸리)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혁신과 투자! 함께 만드는 성장+'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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