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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헬스케어·톡신 신사업 속도… '1240억' 쏟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홀딩스가 계열사 투자를 늘리며 디지털 헬스케어와 보툴리눔 톡신 등 신사업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해 지씨케어와 이니바이오에 약 1240억원을 투입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수익성 개선 속도는 아직 제한적인 상황이다. 대규모 투자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로 꼽힌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지씨케어와 이니바이오 지분 취득에 각각 943억원, 300억원을 투입했다. 지씨케어는 녹십자홀딩스의..

[투자 전략 재편나선 제약 지주사] 삼전닉스 담고 바이오 손절… '대세' 베팅한 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가 지난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크게 바꿨다. 바이오와 미국 테크 종목을 대거 정리하고, 반도체·방산주로 무게를 옮겼다. 비만치료제 개발 호재로 상승세인 한미약품을 제외하고 알테오젠·지아이이노베이션 등 주요 바이오 종목을 전량 매도했다. 테슬라·팔란티어 등 미국 테크주는 약 12억원 규모 수익을 실현한 뒤 일부 지분을 처분했다. 국내 반도체·방산주 투자를 확대했다. 삼성전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LIG넥스원 등 국내 대장주에 약 18억원을..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파업 수순’…노사 갈등 확산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도 노사 갈등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동조합(노조)은 이날 임금단체협상 2차 조정이 무산되면서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하기로 했다.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CMO(위탁생산) 공장 가동 차질로 이어져 수주 경쟁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는 이날 열린 2차 조정회의에서 사측과의 조정이 전면 중지됐다. 이에 따라 파업 찬..

[인터뷰]정광천 회장 "2.3만 이노비즈 'AI'로 K-방산 영토 확장"

"이노비즈기업은 대한민국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끊김 없는 성장 사다리'의 핵심으로 이제는 인공지능(AI)을 장착하고 글로벌 무대로 안착하는 '이노비즈 2.0' 시대를 열겠습니다."23일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시아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2만3364개 이노비즈기업의 미래 생존 전략으로 '실행형 인공지능 전환(AX)'과 '글로벌 확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도약 방향을 설명했다. 이노비즈기업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LG화학, 접었던 통풍치료제 中서 3상 재개…8550만달러 기대감

LG화학이 상업성 문제로 개발을 중단했던 통풍 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가 중국에서 임상 3상에 다시 진입했다. 중단됐던 신약 후보가 중국 시장에서 상업화 가능성을 시험받게 됐다. 최대 8550만 달러(약 1290억원) 규모의 마일스톤 수익 기대도 커지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의 중국 파트너사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는 해당 물질의 중국 임상 3상에서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다..

배민, 신규 앱 설치 59만건…수수료 인하·할인 공세 통했다

배달의민족이 신규 이용자 유입과 프로모션 효과를 바탕으로 국내 식음료 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배달을 넘어 퀵커머스·글로벌 서비스·상생 모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모습이다.22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식음료 앱 신규 설치 1위는 배민(59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팡이츠(48만건)·컬리(34만건)·캐치테이블(29만건)·땡겨요(20만건) 등이 뒤를 이었다. 주요..

오너 중심서 성과비중 확대… 제약·바이오 '보수체계' 바뀌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도 성과급에 따라 연봉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너 중심의 제약업계는 높은 기본급을 기반으로 보수가 유지되는 반면, 최근 성장한 바이오업계는 인센티브 비중이 확대되며 전문경영인이 오너를 앞서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경영진 보수는 성과급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인센티브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총보수 규모가 확대되는 경향이 확인됐다.대..

딥테크 중기 4년 200억 지원…기술 상용화 총력전

정부가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실질적인 매출로 연결하기 위해 R&D(연구개발)와 판로 지원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특히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신산업 딥테크 기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년간 2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중소기업의 '점프업(Jump-up)'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 혁신 성장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책..

스위스 “중동 전쟁 끝날 때까지 美에 무기 수출 불허”

중립국 스위스가 중동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미국에 대한 무기 수출 신규 승인을 중단했다. 분쟁 연루 국가에 군수품을 공급하지 않는 중립 원칙을 재확인한 조치로 풀이된다.스위스 연방평의회는 20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란을 포함해 국제적 무력 분쟁에 연루된 국가에는 분쟁이 지속되는 동안 전쟁물자 수출을 허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연방평의회는 지난달 28일 중동전쟁 발발 이후 미국으로의 전쟁물자 수출에 대해 신규 승인을 내주지 않고..

맑지만 일교차 최대 20도…아침 영하·밤 쌀쌀 ‘건강관리 유의’

토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상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20도로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경기 남부 동해안과 충남권, 전라권은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유한양행, 호실적 힘입어 주주환원 강화…제2의 렉라자는 과제

"렉라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상업화 단계에 진입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용량 증가가 예상됩니다. 제 2, 3의 렉라자 출시를 위한 파이프라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이 20일 서울 대방동 본사 4층 연수실에서 개최한 10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밝힌 말이다. 이번 정기 주총의 핵심은 주주환원 정책과 제2의 렉라자 개발 향방이었다. 이날 유한양행은 정기 주총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첫 주주총회 연 삼성에피스홀딩스…김경아 대표 "신약 개발 본격화"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축적한 R&D(연구개발), 임상의학 등 역량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사'로 영역 확장을 본격화하겠다."김경아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이사가 20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약 개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는 항체약물접합체(ADC)를 첫 신약 후보물질로,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 허가로 임상 1상을 준비중"이라며 "2027년부터는 매년 1개 이상 신약 후..

척추관 협착증 환자, 한의치료군 수술·오피오이드 처방 낮은 경향

한의통합치료를 받은 요추 척추관 협착증 환자의 척추 수술률과 마약성 진통제 처방률이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를 SCI(E)급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메디신(Frontiers in Medicine, IF=3.0)'에 게재했다고 19일 밝혔다.요추 척추관 협착증은 추간판 퇴행, 후관절 비대, 황색인대 비후 등으로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이다. 주로 요통과 하지 방사통..

패션·뷰티街, 트렌디한 감성 모델로 글로벌·MZ 겨냥

패션·뷰티업계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델 발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 광고 모델 기용을 넘어 글로벌 시장 확대, 타깃 전략, 브랜드 이미지 전환 등 사업 방향성과 맞물린 전략적 카드로 활용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업들은 연예인·인플루언서 모델 기용에 그치지 않고, 캠페인과 콘텐츠를 결합해 브랜드 메시지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마케팅을 고도화하고 있다.대표적으로 파마리서치는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을 리쥬란..

광화문 BTS 공연 앞두고 소상공인 자정 선언…바가지요금 단속 강화

소상공인들이 오는 21일 열리는 BTS(방탄소년단) 서울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성수기와 대규모 행사 기간마다 고질적으로 불거지는 부당요금 문제 해결에 나섰다. 일부 업소의 일탈이 상권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린다는 위기감 속에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활동을 공식화한 것이다.특히 이번 공연을 계기로 광화문 일대 숙박·외식업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가격 급등 및 예약 취소 등 소비자 피해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소상공인연..

차바이오그룹, VC·백신 계열사 지분 정리…핵심사업 중심 재편

차바이오그룹이 계열사 지분을 연이어 매각하며 핵심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비핵심 자산은 정리하고 '3대 핵심사업'으로 선정한 세포·유전자치료제(CGT), AI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자산 매각과 대규모 투자를 병행해 체질 개선에 나선 차바이오그룹의 전략이 향후 실적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차바이오그룹은 13일 벤처캐피탈(VC) 계열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

[포토]대한치주과학회·동국제약, ‘잇몸의 날’ 맞아 구강 건강 중요성 강조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1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18회 잇몸의 날'을 맞아 '철저한 잇몸관리, 소화기암 위험을 줄입니다' 캠페인을 개최했다.'잇몸의 날'(3월 24일)은 '3개월마다 잇몸을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9년 제정한 기념일이다. 양 기관은 매년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올해 캠페인은 잇몸 관리를 소홀히 할 경..

셀트리온, ‘짐펜트라’ 처방 역대 최대…주주 불만 잠재울까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인플릭시맙)'가 최근 처방 증가세를 보이며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다. 그간 이어진 실적 논란을 딛고 성장 궤도에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오는 24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짐펜트라 실적'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주총이 소액주주 불만을 완화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이 글로벌 블..

"가격보다 성능"…KCC '프리미엄 창호' 강남서 통했다

건자재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가격이나 외관 중심으로 제품을 고르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성능과 품질·사후관리 체계까지 종합적으로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단열과 방음·안전·에너지 효율처럼 한 번 시공하면 되돌리기 어려운 요소일수록 가격보다 성능과 신뢰도를 우선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18일 건자재 업계에 따르면 리모델링과 자가 거주 목적 수요가 늘면서 '눈에 보이는 인테리어는 바꿀..

아산사회복지재단, 제19회 아산의학상 시상식 개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기초·임상의학 분야에서 성과를 낸 의과학자들을 선정해 총 7억원 규모의 상금을 전달했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9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64)와 임상의학부문 김승업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51)에게 각각 3억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1)와 이주명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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