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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3일(화)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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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라투다 적용 범위 넓힌다…주요우울장애 임상 3상 돌입

부광약품의 조현병·양극성장애 치료제 '라투다'(성분명 루라시돈)가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 현재 조현병과 제1형 양극성장애 우울삽화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라투다의 적용 범위를 주요우울장애(MDD)까지 넓힌다는 전략이다.부광약품은 지난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라투다정의 '주요우울장애 치료 부가요법'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이번 임상은 항우울제 단독 치료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주요우울장애..

경동나비엔, 2026년형 '숙면매트 사계절' 신제품 출시

경동나비엔은 2026년형 '나비엔 숙면매트 사계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했던 제품과 비교해 온도 제어 기술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이번에 회사가 출시한 신제품은 에어(Air), 프로(Pro) 등 총 두 종류다. 쿨(COOL) 모드 설정 시 에어는 슬립허브의 팬을 통해 에어컨 등으로 냉각된 실내 공기를 유입해 이를 활용, 물의 온도를 낮춰 순환시킨다.프로는 반도체 냉각 기술인 펠티어 방식을 적용해 슬립허브를 통과하는..

역류성 위 질환 치료제로 글로벌 영토 확장… 제일약품 그룹 효자된 '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위·소화기 질환 치료제 '자큐보' 흥행에 힘입어 제일약품그룹 핵심 계열사로 부상하는 분위기다. 국내 시장은 물론 인도·중국 등 핵심 글로벌 시장에서도 상업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자큐보는 이미 26개국에 기술수출(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마일스톤·로열티 수익을 기반으로 자체 R&D(연구개발) 선순환 구조 구축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국내 신약 37호' 자큐보는 P-CA..

동화약품 반등 이끈 윤인호표 리더십… 적자 베트남 향한다

동화약품이 오너 4세 윤인호 대표 선임 1년 만에 체질 개선 신호를 나타내고 있다. 주력 일반의약품 판매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다만 베트남 약국체인 사업은 여전히 적자가 이어지고 있어, 이번 실적 개선이 일시적 반등에 그칠지 장기적인 수익성 회복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화약품의 올 1분기 매출은 1306억원, 영업이익..

우종순 회장 “소상공인은 경제 모세혈관”…소상공인연합회 고문 위촉

"100만 폐업 시대,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잇겠다."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 회장이 소상공인연합회 고문으로 위촉되며 790만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가교 역할을 자임했다.우 회장은 2일 서울 마포구 소상공인 디지털교육센터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대한민국 79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소상공인연합회 고문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사각지대 없이 정부와 국회에 전달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

소상공인 "노무 컨설팅 절실"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소상공인 노무 애로 간담회'가 열렸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편의점·음식점·카페 업종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석해 현장의 노무 관리 고충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휴수당과 퇴직금 등 복잡한 임금 체계로 인해 경영상 큰 부담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정부 차원의 전문적인 컨설팅 지원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중기부는 소상공인들의 노무 관리..

중동발 공급망 쇼크, 中企 '원가 폭등·재고 고갈' 비상

중동 정세가 불안해지면서 국내 중소기업들이 원부자재 수급난으로 벼랑 끝에 몰렸다. 생산은 줄고 원가는 치솟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정작 사태 장기화에 대비할 여력조차 없는 실정이다.중소기업중앙회가 원부자재를 수급하는 410개사를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94.6%가 원가 부담 증가를, 80.7%가 물량 부족을 호소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원부자재를 수급하고 있는 중소기업 410개사를 대상으로 '중동 관련..

[마켓파워] 셀트리온 서진석·준석 형제 법인 '애나그램', 자본금 42배 확대…승계 발판 될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장남 서진석 대표이사와 차남 서준석 부회장의 형제법인 '애나그램'이 몸집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말 자본금 100만원으로 출발한 애나그램은 수개월 만에 자본금을 4200만원으로 늘렸다. 규모 자체는 아직 크지 않지만 형제 공동 법인의 첫 증자라는 점에서 재계의 시선이 쏠린다.관심은 자연스럽게 애나그램의 향후 역할로 이어진다. 형제 공동 법인이 단순 투자회사에 머물지, 장기적으로 셀트리온 그룹 미래 구도 속 한 축을 담당..

[인터뷰] 쥬얼리 이지현 "오래 일하고 싶어서…가위 잡고 인생 2막 열었죠"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약해지면서 기술 기반 직업을 새롭게 배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용업계 역시 자격증 취득과 실무 교육을 거쳐 장기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야로 주목받는다. 2000년대 가요계와 예능계를 대표했던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도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선택했다.※이지현은 최근 미용 국가자격증을 7전 8기 끝에 취득한 뒤 준오아카데미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현재는 준오헤어 과천청사역점에서 브랜..

한미약품 '1.9조' 기술수출 잭팟…다음 타자는?

한미약품이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를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에 약 1조9000억원 규모로 기술수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한미약품의 차기 기술이전 후보물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삼중작용제 'HM15275'와 근손실 억제 비만 치료제 'HM17321'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한미약품은 소네페글루타이드(Sonefpeglutide)의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일라이릴리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

"바이오 판 키운다"…삼성그룹, 2000억원 규모 펀드 조성…글로벌 벤처 정조준

삼성그룹이 혁신 바이오 기업 발굴을 위해 2000억원 규모 신규 투자 펀드를 조성했다.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 3사는 공동으로 재원을 마련해 신규 벤처 펀드인 '삼성 라이프사이언스 펀드 3호(SVIC-80호)'의 결성을 완료했다. 이 펀드는 혁신 바이오 기술을 앞세운 글로벌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출자 구조를 보면, 삼성물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취재후일담]숫자로 포장한 중기부의 1년, 현장은 '고사 직전'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수출 역대 최대치', '벤처투자 반등'이라는 화려한 성적표를 내밀었습니다. 정책 지향점은 명확해 보였으나 152회에 달하는 장관의 현장 행보가 무색하게도 수치적 성과와 현장의 생존 절박함 사이에는 괴리가 존재했습니다.중기부는 2025년 수출 1186억 달러 달성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온도는 정반대입니다. 원자재가 상승과 고금리라..

"60명에게 3000만원 지원"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 미래 산림 인재 양성 추진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지난달 28일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야생식물 종자 보전을 위한 '시드볼트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측이 함께 진행하는 '시드볼트 캠퍼스 담다' 프로젝트는 산림 및 생명과학 분야 대학(원)생들이 산림 내 야생식물 종자를 직접 수집·조사하고, 이를 야생식물종자 영구저장 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에 안전하게 저장하는 활동이..

카페24, K-제조 혁신 콘퍼런스서 오픈마켓 의존 벗어나는 D2C 전략 공개

카페24는 오는 6월 서울 여의도 FKI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제조사 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D2) 전환의 성공 공식을 공개하는 'K-제조 스마트 이커머스 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오픈마켓과 유통사에 의존하던 제조사들이 자체몰 중심 구조로 체질을 바꾸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자개발생산(ODM) 제조업체부터 제조 기반 온·오프라..

"내년엔 5개로 줄인다" 공영홈쇼핑, 방송 협력사 입점 서류 간소화

공영홈쇼핑이 1일부터 신규 방송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점 시 제출하는 서류를 기존 최대 20개에서 14개로 줄인다. 단순 정보 입력 서류나 중복되는 양식을 통폐합한 결과다. 이후 시스템 개발을 통해 추가 4개를 감축한다. 연내 기존 대비 50% 줄어든 10개, 내년에는 5개 수준으로 입점 서류를 대폭 간소화 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시행했다.공영홈쇼핑은 입점 시스템 고도..

"23조 없으면 다 죽는다"…벼랑 끝 내몰린 소상공인의 절규

"대한민국 경제의 실핏줄인 790만 소상공인들이 지금 가장 깊고 어두운 절벽 끝에 매달려 있습니다. 더 이상은 못 버팁니다."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대한민국 소상공인의 절박한 생존권 사수를 위해 직접 나섰다. 송 회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오는 9일 진행될 '범 소상공인 결의대회'의 취지와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와 국회를 향한 대규모 공동 대응을 예고했다.소상공인 생존권 운동 본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9..

'4월 동행축제' 5441억 매출 견인…고물가 속 내수 돌파구 마련

정부가 지난 4월 11일부터 30일간 개최한 '4월 동행축제'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6000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참여한 가운데, 5441억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하며 내수 소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냈다.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평균 매출액 대비 3.4% 증가한 수치로, 고물가 등 어려운 소비 여건 속에서도 내수 소비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

[르포] 경동나비엔 히트펌프, 기름보일러 대안 될까…제주서 확인해보니

제주/ 지난 28일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한 경동나비엔 체험공간 '나비엔하우스 제주점'. 현장 안내를 맡은 박남규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 대표는 기자들에게 "저희가 어디 회사인지 아세요?"라고 물었다. 보일러 회사 아니냐는 답이 돌아오자 그는 "이제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나비엔하우스 제주점은 경동나비엔의 사업 확장 방향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이다. 1층과 2층에는 보일러뿐 아니라 환기 시스템, 제습냉방 솔루션, 주방가전,..

"기름 대신 바람으로 난방"…경동나비엔, 제주서 쏘아올린 '전기화' 승부수

제주/ 도시가스 배관이 닿지 않는 섬. 대신 바다 위 풍력발전기가 쉼 없이 돌아가는 곳. 경동나비엔이 난방 전기화 사업의 첫 실험장으로 제주를 낙점했다. 재생에너지는 넘치지만 난방은 여전히 기름과 LPG(액화석유가스)에 의존하는 제주가 전기 난방 전환의 최전선에 섰다.경동나비엔은 지난 28일 제주도에 '난방 전기화 센터'를 개소하고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기열 보일러(히트펌프)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1951년 무산연탄으로 출발해 연탄·기름·가스를..

삼성바이오에피스, 유럽서 안과치료제 '오퓨비즈' 직접 판매 개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안과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Opuviz™·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저농도 제형(40mg/mL)을 유럽 시장에 직접 론칭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오퓨비즈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치료제 아일리아(Eylea)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습성 연령 관련 황반변성 등 다양한 안과질환에 적용되며, 혈관내피 생성인자(VEGF)에 결합해 비정상적인 신생혈관 형성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아일리아의 연간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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