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위기 극복 총력"…본업 집중하는 건설 협회·조합들
건설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건설협회, 공제조합 등이 팔을 걷어붙였다. 협회 회원사이면서 공제조합 조합원들인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공사비 급등, 고환율·고금리 등으로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있어서다. 경영적 어려움을 방치할 경우 업계가 활기를 잃고 향후 다시 사업을 확장해 나갈 동력조차 잃게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주·금융 지원 등 건설사 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600여 곳 건설사 등을 회원사로 두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