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짓는 방식·일하는 체계 바꾸자"…차세대 건설 현장 선도 나선 건설사들
건설업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 벽돌과 시멘트 위주의 전통적인 현장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트윈, 모듈러 공법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흐름이 확산하고 있다. 현장의 안전성·효율성을 강화하고, 청년 인력 유입을 유도하려는 변화라는 분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주요 건설사들은 최근 스마트 기술과 새로운 공법을 바탕으로 차세대 건설 현장을 선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