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11년만에 2분기 적자폭 '최대' 개선…미수금도 감소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 판매단가와 판매량 증가 덕분에 1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적자폭을 개선했다. 미수금도 지난해보다 165억원 감소헸다.7일 한난은 올해 2분기 623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96억원, 2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1%, 31.7% 개선했다.일반적으로 2·3분기는 지역난방 사업자들의 비수기라는 점에서 이번 실적은 2014년 이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