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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4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키움, 내주 퇴직연금 출시…주식 플랫폼에 연금 심는다

"지난 21년간 주식시장 1위를 이어온 키움증이 퇴직연금에서도 개인투자자와 가장 가까운 플랫폼이 되겠다."엄주성 키움증권 대표는 28일 서울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퇴직연금 사업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퇴직연금에서도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자산관리를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키움증권은 다음 달 1일 퇴직연금 서비스를 공식 출시한다. 별도 플랫폼을 새로 내놓기보다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홈트레이딩시스템(MTS·HTS) 안에 퇴직연금 섹션을 넣..

삼성증권, 두나무 2% 확보…삼성 금융계열 디지털자산 시장 본격 진출

삼성증권이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 지분을 확보하며 디지털자산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삼성SDS와 삼성카드도 투자에 동참하면서 삼성 금융·IT 계열이 디지털자산 사업을 축으로 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시장에서는 초기 투자자였던 카카오가 사실상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마무리한 자리를 삼성이 채우면서, 토큰증권(STO)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디지털금융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KB국민은행, 효성중공업과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 협력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본점에서 효성중공업과 함께 '에너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번 협약 내용에 따라 KB국민은행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고 있는 HVDC(초고압직류송전) 대용량 기술 개발 및 관련 프로젝트에 적극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H..

모험자본 판 키우는 하나증권… 발행어음·IB 승부수

하나증권이 지난해 확보한 발행어음 사업자 인가를 발판 삼아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정적인 대규모 자금 조달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본업 경쟁력을 회복하면서 미래 첨단산업 중심의 모험자본 투자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강성묵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겸 하나증권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부동산 금융 중심의 영업 구조에서 벗어나 혁신기업 투자 확대와 생산적 금융 강화에 힘을 싣고 있다. 발행어음을 기반으로..

DB손보, 美·유럽까지 영토 확장… 글로벌 실적 부푼 기대감

DB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2조원 규모의 미국 보험사를 인수하며 글로벌 보험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미 미국·동남아·중국 등 핵심 국가에 진출해 있는 DB손보가 이번 포테그라 인수를 통해 미국과 유럽까지 전방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함에 따라 하반기부터 받아볼 해외부문 성적표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DB손보는 포테그라 인수 전부터 글로벌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놨다. 2021년 미국 내 투자자문·자산운용 법인을 설립하고, 손해사정 법인..

효자법인은 옛말…실적 부진에 시중銀 中 점포 대폭 축소

내수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잇단 악재로 중국 경제가 휘청이는 가운데, 국내 시중은행들이 지난 일 년 새 중국 현지 점포를 10곳 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국내 기업의 대규모 진출과 맞물려 은행권 글로벌 사업의 대표적인 '효자법인'으로 평가받았지만, 경기 둔화 여파로 실적이 급감하자 현지 영업에서 점차 힘을 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의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은행들은 당장의 수익 확대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청년도약계좌 비켜섰던 인뱅의 변심…청년미래적금으로 2030 접점 확대

청년도약계좌에는 참여하지 않았던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가 청년미래적금 취급기관으로 합류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이 청년 정책성 적금 시장에 처음 발을 들였다. 두 은행은 청년도약계좌 출시 당시 비대면 심사와 전산 연동 부담 등을 고려해 참여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포용금융 확대를 내세워 정책상품 취급에 나선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청년층 고객 접점을 강화하고, 3년 만기 상품을 통해 급여이체·예적금·대출·투자상품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고객 확보 경쟁에..

IMA 출시 속도는 빨라지는데…운용 검증은 이제 시작

종합투자계좌(IMA) 시장에서 초대형 증권사들의 후속 상품 출시가 빨라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5호 상품까지 내놓으며 앞서 나간 가운데 미래에셋증권과 NH투자증권도 각각 3호와 2호 상품을 내놓으며 추격에 나섰다. 다만 IMA는 출시 초기 상품인 만큼 실제 운용 성과와 편입 자산 건전성 검증은 아직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현재 IMA 5호 상품을 3000억원 규모로 모집 중이다. 앞..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첫날 반도체 대형주 강세

코스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출시에 따른 신규 수급 유입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지수 상승이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 전반의 체감 온도는 엇갈렸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5% 상승한 8228.70으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200선에서 출발, 개장과 동시에 8400선을 넘었고 장 중 한때 84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845억원, 4087..

거래소, 상장법인 대상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실시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 18일 서울 사옥에서 상장법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 맞춤형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사의 주요정보 접근 가능성이 높은 직무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심도가 높은 주제와 주요 위반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날 교육에는 상장법인 임직원 60여 명(약 40사)이 참석했으며, 상장법인의 내부자거래 등 불공정거래 예방과 기업..

금융위, 롯데손보 경영개선계획 '조건부 승인'

금융위원회는 27일 개최된 정례회의에서 롯데손해보험이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고 밝혔다.금융위에 따르면 조건은 자본적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개선계획에 포함된 내용이다. 안건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을 포함할 수 있어 3년간 비공개하기로 했다.경영개선계획 이행기간 중에도 보험료 납입, 보험금 청구·지급 및 퇴직연금 가입 등 롯데손보의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금융위는 "현재 회사의..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3파전'…"업권 대변할 인물 필요"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후보군이 3인으로 좁혀졌다. 민간 출신인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와 이동철 전 KB금융지주 부회장, 정치권 인사인 윤창환 전 국회의장 정책수석이 차기 협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게 됐다관료 출신 대신 민간·정치권 인사가 숏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7년 만에 비관료 출신 협회장이 나올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출신과 상관없이 차기 협회장은 카드·캐피털사의 규제 완화와 권익 보호를 적극 대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회사 이사회 독단 막는다…중복상장 시 특별위 도입론 제기

중복상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액주주의 권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독립적인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사회 결정이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왕수봉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중복상장 제도개선 세미나'에 참석해 이 같은 방향성을 제안했다.왕 교수는 "(중복상장 관련) 모회사 이사회 결정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해관계가 없는 독립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활용할 수 있다"며 "주주 영향 평가의..

"분명 썼는데 뭘 샀는지 모른다"…20대 재테크 발목 잡는 '지출 데이터 공백'

"크게 쓴 것도 없는데, 정신 차려보면 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경희대 사회학과 2학년생인 서라수씨(21)는 평소 체계적인 지출 관리가 안 된다는 생각에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에서 열린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 부스를 찾았다. 현장에서 학생을 맞이한 재무코치는 먼저 서금원의 온라인 재무진단 사이트에 접속하게 했다. 여기서 자산·부채·현금흐름·신용점수 등 재무현황부터 입력해야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심층상담을 진행할 수..

KB금융, 리벨리온과 국산 AI 금융 인프라 구축 협력

KB금융그룹이 국내 AI(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손잡고 금융권 AI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해 AI 전환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첨단산업 성장 기반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KB금융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KB금융그룹 본사에서 리벨리온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형 AI 금융 인프라 경쟁력을 확보하기..

보험사 1분기 순익 9.5% 증가…"성장세 둔화, 보험손익 관리 시급"

올해 1분기 전체 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조 4817억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같은기간 생명보험사의 순익은 2조 3761억원으로, 40.6% 증가했다. 예살차손실로 보험손익은 악화했으나 이자·배당, 일회성 자산처분익 등으로 인한 투자손익이 4577억원 수준 개선됐다. 손해보험사의 경우, 2조 1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보험손익은 유사..

NH농협은행,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맞손'

NH농협은행이 한국남부발전의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외환금융과 환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국내 발전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NH농협은행 본점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글로벌 진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의 해외 신규 사업 추진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NH..

NH농협금융, 1000억원 규모 상생성장펀드 2호 조성…지방 유망기업에 투자

NH농협금융그룹은 27일 'NH대한민국상생성장펀드 2호(가칭)'를 통해 산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총 1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투자 자금을 먼저 모집한 뒤 우량한 투자처를 찾아 자금을 집행하는 펀드)로 조성된다. 운용은 NH아문디자산운용이 맡고, 출자에는 NH농협은행과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등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펀드 재원은 전액 그룹 내부 자..

[포토]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마감

코스피가 26일 사상 첫 종가기준 8000선울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오른 8047.51로 마감한 현황판 앞에서 '코스피 지수 사상 최초 8000p 돌파'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8천 피'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세웠던 장중 최고치(8,046.78)를 단숨에 돌파하며, 오늘 장중 8,131.15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포토]코스피 사상 최초 8,000p 돌파

코스피가 26일 사상 첫 종가기준 8000선울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직원들이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99.80포인트(2.55%)오른 8047.51로 마감한 현황판 앞에서 '코스피 지수 사상 최초 8000p 돌파' 축하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15일 '8천 피'를 처음으로 돌파하며 세웠던 장중 최고치(8,046.78)를 단숨에 돌파하며, 오늘 장중 8,131.15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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