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해 믹타 의장국 수임…회원국 "북핵 우려"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호주 등 5개국 협의체인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가 20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됐다.한국은 이날 회의에서 현 믹타 의장국인 멕시코에 이어 의장국을 수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믹타 회원국들과 최근 글로벌 정세 속에서 믹타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1년간 믹타 의장국으로서 우리의 활동 방향과 중점의제 등을 소개했다.조 장관은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