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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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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퓨얼셀, 국내 의존 줄인다…해외 중심 '체질 전환' 시동
세아베스틸지주, 해외 수주 40%↑…‘우주·항공’서 돌파구
이주성 공들인 '세아윈드' 성장통...海風 수주 축소 '돌파구' 모색
플래시 세례 속 웃었지만… 행사장 가득 채운 무거운 책임감
[르포] 불황·수입재·관세 압박 '3중고'…'철강의 날' 돌파구 찾기 분주
세아베스틸지주가 특수강 사업을 '항공·방산용' 고부가 소재 분야로 확대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산업기계 부품용 봉강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특수금속 소재 비중을 늘린 전략이 해외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세아베스틸지주의 올해 1분기 특수강 해외 수주액은 229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639억원)보다 약 40% 증가..
제주항공이 5월 여행 수요를 선점하며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했다. 제주·일본·중국 등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여행 수요가 늘면서 5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100만명 돌파 기록도 이어갔다. 15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5월 수송객 수는 110만754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2만9004명보다 7.6% 증가한 수치다. 노선별로는 국내선 수송..
HD건설기계가 기초공사·철거·폐자원 처리 등 전문 작업에 특화된 특수장비 라인업을 확대하며 틈새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범용 장비를 넘어 작업 목적에 맞춘 고부가 장비를 앞세워 신규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12일 HD건설기계는 최근 40톤급 디벨론(DEVELON) 파일드라이버(Pile Driver)를 출시하고 1·2호기를 고객사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파일드라이버는 건설 현장에서 말뚝을 지반 깊숙이 박는..
국내 항공사들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한 '안전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상 대응 훈련과 기내 응급 대응 인력 확보, 산업재해 실습 등 안전 투자 범위도 넓어지는 모습이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인수합병 종합 점검 비행을 3차례 실시했다. 양사는 통합을 앞두고 운항 안전관리 체계와 정비 교육, 매뉴얼 단일화 등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고객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한 도심 숲 조성에 나섰다. 12일 대한항공은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 식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항공이 영등포구청, 사단법인 생명의숲과 함께 추진하는 도심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나무 심기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수주에 한 발 다가갔다. 방위사업청 제안서 평가에서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을 앞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11일 한화오션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에서 첨단 함정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
두산퓨얼셀의 수소 연료전지 수주잔고가 급감하면서 실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 수소발전 시장 성장 속도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신규 수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회사는 미국 데이터센터 시장 등 해외 수요를 중심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서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산퓨얼셀의 연료전지 주기기 수주잔고는 올해 1분기 말 기준 3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6064억원과..
포스코가 현대자동차 등 국내 산·학·연 기관과 손잡고 전기차 전비 향상을 위한 차세대 전기강판 기술 개발에 나선다. 고효율 모터의 핵심 소재인 규소 함량 6.5%급 전기강판 제조 기술을 확보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를 검증한다는 목표다. 11일 포스코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규소 함량 6.5%급 광폭 전기강판 및 전기차 전비 향상형 코어·구동모터 제조기술 개발' 연구과제 킥오프 미팅을 열고 공동 연구개..
현대제철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웹 기반으로 운영해 온 기존 고객 포털을 모바일로 확장해 고객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10일 현대제철은 고객 중심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워크 기반 강화를 위해 모바일 고객 포털 시스템 'H-HUB'를 지난 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H-HUB는 기존 고객 포털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맞춰 고도화한 플랫폼이다. 기존 업..
이주성 세아제강지주 대표이사가 공들인 영국 자회사 세아윈드(SeAH Wind)가 주요 프로젝트 물량 축소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영국 내 유일한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Monopile)' 생산 거점으로 주목받았지만, 노퍽 뱅가드(Norfolk Vanguard)와 혼시3(Hornsea 3) 등 대형 프로젝트 계약 규모가 잇따라 줄어들면서 실적 개선 시점도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10일 세아제강지주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K팝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과 협업한 래핑 항공기를 통해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10일 제주항공은 제로베이스원 미니 6집 '어센드-(Ascend-)' 발매를 기념해 제작한 '제로베이스원 래핑 항공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항공기 좌우 동체에는 제로베이스원의 서로 다른 이미지를 적용해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해당 항공기는 지난 9일 인천~도쿄 나리타 노선 운항을 시작..
HD현대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과 첨단 함정 연구개발 협력에 나선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위한 현지 협력 기반을 넓히고, 인공지능(AI)·자율운항·디지털 트윈 등 미래 조선 기술력을 앞세워 'K-방산' 수출전에 힘을 싣는다는 구상이다. 10일 HD현대는 캐나다 UBC와 '첨단 디지털과 인공지능 기반 선박 자율 운항 시스템 및 차세대 함정 구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열린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는 국내 철강업계를 이끄는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며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자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다. 철의 날은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도 참석자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지만, 현장 분위기에서는 어느 때보다 무거운..
"더 말하기도 입이 아플 만큼 우리 철강업계는 막대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계가 정부와 함께 탈탄소 전환에 협력하고 지역 상생을 이어간다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겸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조했다. '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
9일 열린 제27회 철의 날 기념행사에는 국내 철강업계를 이끄는 주요 경영진이 대거 참석하며 이목을 끌었다. 행사장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보룡 현대제철 대표, 문신학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내자 취재진의 카메라 플래시가 쏟아졌다. 철의 날은 철강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도 참석자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지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