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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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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3분기에도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에너지 투자와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가스 생산자산과 액화천연가스(LNG) 인프라를 확충하고, 멕시코에서는 항공우주 공급망 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에너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
고려아연이 국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20년간 장기 조달한다. 연간 11GWh의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해 탄소배출량을 약 4200톤 줄이고, 계약 기간 공급가격을 고정해 중장기적으로 전력비 부담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29일 고려아연은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위해 지분 33.3%를 보유한 한화신한테라와트아워와 전력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경기·경북 등에서 운영 중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연간 11GWh를..
LS전선이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을 서버랙 내부까지 확대한다. 전력망부터 서버랙까지 제품군을 갖춰 북미를 비롯한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9일 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이날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버스바와 커넥터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버스바와 커넥터는 서버랙..
OCI가 전북 반도체 화학소재 소부장 특화단지의 앵커기업으로 참여해 반도체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폴리실리콘·인산·과산화수소 생산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페셜티 에천트와 웨이퍼 재생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29일 OCI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7일 제18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군산·익산·완주를 제3기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중 반도체 화학소재 분야로 선정했다. 향후 5..
네이버가 멕시코 정부와 공공 인공지능 전환(AX)과 AI 인프라 구축 협력을 논의하며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브라질·칠레에 이어 멕시코까지 접점을 넓히면서 네이버의 소버린AI와 데이터센터·AI 팩토리 등 기술을 앞세워 중남미 AI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와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김광현 최고데이터책임자(CDO) 등 경영진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고려아연이 2년째 이어진 경영권 공방에서 성장성과로 주주 설득의 방향을 바꾸고 있다. 향후 5년간 제품 포트폴리오를 30여종으로 늘리는 청사진을 제시하는 동시에 MBK파트너스·영풍에는 지배구조를 둘러싼 대립을 넘어 미래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최근 주주서한에서 현재 20여종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향후 5년간 30여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상대인 MBK파트너스·영풍에 지배구조 논의를 넘어 기업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에 힘을 모으자고 제안했다. 지난 9일 임시주주총회를 마친 뒤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와 미국 프로젝트 등 중장기 사업에 경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의 논의가 회사의 미래 경쟁력과 전체 주주의 장기적인 가치라는 보다 큰 관점에서 이뤄질 필요가 있다"며 "MBK파트너..
중동발 공급 차질로 유럽의 항공유 부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한국산 항공유 수출이 늘고 있다. 유럽의 수요가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사들의 수출 기회도 커지는 모습이다. 그러나 원유를 운송하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운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물류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수출 확대가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달 유럽의 한국산 항공유 수입량은..
카카오가 인적분할을 앞두고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정신아·김도영 공동의장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X 대표로 내정된 김도영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대표를 공동의장에 앉혀 분할 과정에서 주요 의사결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그룹 차원의 조율을 강화한다. 28일 카카오그룹은 이날 그룹협의회를 열고 협약사 최고경영자(CEO)들의 결의를 거쳐 김도영 카카오X 대표 내정자를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는..
LS일렉트릭이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압 변압기부터 배전 설비, 직류(DC)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전력 패키지'를 앞세워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북미와 국내 데이터센터에서 확보한 사업 경험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로 확장해 급증하는 전력 인프라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28일 LS일렉트릭은 오는 29~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월드 아시아 2026(D..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 자동차 경량화와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차세대 소재를 공동 개발한다. 주력 고부가 제품인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의 자동차용 수요처를 넓히는 동시에 재활용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에 적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8일 LG화학은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LG화학의 ABS와 EP를..
한화그룹이 14년째 이어온 클래식 공연을 올해 처음 경남 창원과 거제로 확대한다. 한화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넓히는 한편 프랑스 바로크 앙상블 '르 포엠 아르모니크'를 처음 국내에 초청한다. 28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클래식 2026'은 오는 11월 22일 창원 3·15아트홀을 시작으로 24일 거제문화예술회관, 26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화클래식이 경남 지역에서 공연하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멕시코를 "뛰어난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요한 경제거점"으로 평가하며 한국의 기술·투자 역량과 멕시코의 제조 기반을 결합한 미래산업 협력을 강조했다. 북미 공급망이 역내 생산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자동차·전자·철강 중심의 양국 협력을 AI, 에너지, 항공우주 등으로 넓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이다. 27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세계무역센터..
SKC가 반도체 글라스기판 사업에 당초 올해 계획의 두 배에 가까운 자금을 한꺼번에 투입한다. 올해 앱솔릭스에 지원하기로 했던 금액은 1947억원이었지만 실제 출자 규모는 3731억원으로 늘었다. 내년까지 예정했던 투자액 3967억원에 근접한 규모다. 자금 투입 속도가 빨라진 만큼 고객 인증과 수율 확보를 실제 양산으로 연결하는 것이 투자 성과를 가를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KC는 오는 28일 앱솔릭스 유상증자에 총 3730억6434..
HS효성이 멕시코에 첨단소재 생산거점을 새로 구축한다. 2027년부터 산루이스포토시주에 단계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첨단소재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제품의 생산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27일 HS효성언 현지시간 25일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한·멕시코 비즈니스포럼에서 산루이스포토시주 정부와 현지 생산기지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