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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성장 확인한 우리금융… 이젠 수익성 레벨업 정조준
제조·부동산·도소매 연체율 상승…금리·유가 악재에 은행권 긴장
한은, 13년 만에 금 매입 채비…국내 생산 금부터 사들인다
외평채 발행에 외환보유액 두 달 연속 증가…세계순위 13위→10위 껑충
반도체 호황에 '月 수출 1000억달러' 금자탑…6월 경상흑자 497억달러 역대최대
긴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10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석 달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0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CBSI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90.6을 기록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주요 지표를 활용해 산출한 기업 심리지표로, 기준값 100을 웃돌면 경기 전망이 낙관적임을, 밑돌면 비관적임..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24일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열린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총회에서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의 범죄 심각성을 경고하며 국제 공조 강화를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범죄 자산 회수를 위한 신규 지침서 채택과 FATF 국제기준 미이행국에 대한 제재, 회원국 상호평가보고서 채택, AI(인공지능) 및 딥페이크 프로젝트 보고서 채택..
하나금융그룹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3분기 본업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기 체제에서도 함영주 회장이 높은 경영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가계대출 총량 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순이자마진(NIM) 개선이 이자이익 성장으로 이어졌으며,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와 유가증권·외환파생 관련 트레이딩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도 늘었다. 함 회장의 수익 다각화 포트폴리오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주주환원 기대감..
신한금융그룹이 2001년 지주 출범 이후 진옥동 회장 체제에서 순익 5조원 역사를 새로 쓸 것으로 기대된다. 4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거둔다면 경쟁사인 KB금융그룹에 이어 두 번째 5조원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셈이다. 신한금융은 3분기에도 전년 대비 10%에 달하는 실적 개선세를 기록했지만, 그룹사 전체를 보면 진옥동 회장의 고민도 클 것으로 보인다. 맏형 신한은행은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속에서도 기업금융 중심으로 안정적인..
JB금융그룹은 28일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7.9% 증가한 20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5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3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를 보면 ROE(자기자본이익률)는 13.5%, ROA(총자산이익률)는 1.15%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CIR(영업이익경비율)..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연간 순이익 5조원 달성에 청신호를 켰다. 은행과 생명보험사가 호실적을 견인한 반면, 카드와 캐피탈 부문의 부진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4235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2971억원) 대비 9.75% 증가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4조460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3% 성장했다. 핵심이익..
올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직전 분기보다 1.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와 자동차 중심의 수출 호조세에 더해 소비쿠폰 시행 효과로 민간소비가 크게 늘면서 한국은행의 기존 전망치(1.1%)를 웃돌았다.한국은행은 28일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전분기 대비·속보치)이 1.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1.2%) 이후 6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국내 GDP 성장률은 작년..
올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가 828억달러(한화 약 118조5000억원)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외환시장 거래 연장과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확대된 것이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은행의 '2025녀 3분기 중 외국환 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외국환은행의 일평균 외환거래 규모는 828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 분기(821억6000만달러)..
IBK기업은행은 27일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상'에서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리포트'가 동반성장 부문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산업현장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리포트는 IBK경제연구소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중..
이달 들어 은행권서 예금금리가 잇따라 상승하는 '역주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은행들이 연말 자금 수요에 대비해 수신 자금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에 더해, 기준금리 동결과 부동산 대책 등의 영향으로 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상승한 것을 반영한 결과다. 문제는 연말 '대출절벽'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은행들이 대출 총량 관리와 NIM(순이자마진)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가산금리를 높게 유지하는 상황에서, 예금금리 상..
최근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을 틈타, 캄보디아 소재 국내은행 지점장을 사칭한 악성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또 유튜브·포털 사이트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AI(인공지능)와 딥페이크를 활용한 허위 금융정보가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국내은행의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사칭한 피싱 메일이 다수 유포되고 있다. 해당 메일 발송자는..
우리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인 '금융소비자보호 앰배서더' 임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비자 중심 금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을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명식에선 정진완 행장이 직접 10명의 앰배서더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결의문 서명 등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했다. 선발..
KB국민은행은 27일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심장병 어린이 5명을 국내로 초청해 수술 및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의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삼성서울병원과 체결한 '심장·안면기형 환자 치료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이 협약을 토대로 매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인니 심장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의료 지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용점수가 낮은 중·저신용 직장인이 주로 이용하는 근로자햇살론이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주를 대신해 갚아주는 대위변제율도 우상향하면서, 근로자햇살론의 지속을 위해선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근로자햇살론 대출 건수는 24만5188건..
국내은행들이 캄보디아 범죄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프린스그룹(Prince Group)에 지급한 예금 이자가 14억5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스그룹과 국내 은행간 금융거래 규모만 2146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자금세탁 가능성을 두고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 현지법인을 두고 있는 국내은행 중 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