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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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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주말 종전 MOU 서명 가능성”… 이란 “최종 결정 안 내려”
美, 사우디·러시아 제치고 세계 최대 석유 수출극 등극…에너지 시장 재편
트럼프, 다음 목표는 우크라 전쟁 종식
EU, 우크라전 참전 러시아 군인 입국 금지 추진…21차 대러 제재안 공개
[미·이란 종전 합의]이스라엘 국방장관, 레바논 점령지 철수 거부… "무기한 주둔 방침"
러시아가 혹한 속에서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강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가 자국의 전력망과 원자력 발전소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에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19일(현지시간) 밤 드론을 대거 동원해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을 공격, 전국 5개 지역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를 초래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군이 드론 145대를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1..
미국 가톨릭교회의 최고위 성직자 3명이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이 세계에서 수행해 온 도덕적 역할이 수십 년 만에 중대한 도전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시카고 대교구 블레이즈 쿠피치 추기경, 워싱턴 대교구의 로버트 맥엘로이 추기경, 뉴어크 대교구의 조지프 토빈 추기경은 19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전 세계의 악에 맞서 온 도덕적 역할이 처음으로 근..
미국이 이란 정권의 폭력적인 시위 진압을 이유로 새로운 제재를 부과한 가운데, 이란 집권 지도부들이 수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지난 15일 성명을 통해 "미국은 이란 엘리트들이 자국 천연자원에서 나온 수익을 빼돌려 세탁하는 데 활용해 온 '그림자 네트워크'를 겨냥해 제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게릴라 단체 분파 간 무력 충돌로 최소 27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남쪽으로 약 300㎞ 떨어진 과비아레주 엘 레토르노 지방의 정글 지역에서 벌어 이번 충돌은 최근 수개월 사이 발생한 교전 중 가장 격렬한 것으로 평가된다. 문제가 된 지역은 코카인 생산과 밀매의 핵심 거점으로 알려진 요충지다. 이번 교전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
칠레 중부와 남부 전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수백 채의 주택이 파괴됐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산불은 폭염 속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피해가 커지고 있다.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수고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약 500㎞ 떨어진 비오비오주와 누블레주에 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군과의 공조를 포함한 범정부적 대응에 나섰다. 칠레 국립 산림청에 따르면 18일 아침..
미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시리아에서 발생한 미군 사망 사건의 배후를 겨냥해 정밀 공습을 단행, 핵심 테러 조직 지도자를 제거했다고 발표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1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시리아 내 알카에다 계열 조직의 지도자 빌랄 하산 알자심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CENTCOM에 따르면 알자심은 지난해 12월 13일 시리아 팔미라에서 미군 대원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슬람국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의 재건과 전후 관리를 담당할 평화위원회 산하 집행위원회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즉각적인 거부 의사를 밝혔다. 1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발표가 "사전에 조율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의 정책에 반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인 이 위원회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 스티브 위트코프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장악 구상에 주민들이 혹한의 날씨를 무릅쓰고 거리로 나섰다.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는 수천 명의 주민이 국기를 흔들며 시내 중심가를 행진했다. 인구 2만 명이 채 되지 않는 도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집회라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시위 현장에서는 "그린란드는 위대하다", "그린란드에서 손 떼라", "양키, 집으로 가라" 등의 문구가 적힌 팻말이 등장했고..
유럽연합(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MERCOSUR)이 25년이 넘는 협상 끝에 자유무역협정(FTA)에 공식 성명했다고 A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EU와 메르코수르는 17일(현재시간)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협정 서명식을 열고 양측 간 교역 장벽을 대폭 낮추는 포괄적 자유무역협정에 합의했다. 이번 협정은 전체 품목의 90% 이상에 대한 관세를 단계적으로 철폐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7억 명이 넘..
선거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인터넷이 차단된 우간다에서 오프라인 메신저 앱 '비트챗(Bitchat)'이 시민들의 핵심 소통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 앱토피아(Apptopia)에 따르면 비트챗은 올해 우간다에서 2만8000건 이상 다운로드되며 애플과 구글 앱스토어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지난 두 달 다운로드 수를 합친 것보다 약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반정부 시위..
프랑스 정부가 다음 달 6일 그린란드에 영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라디오 방송 RTL과의 인터뷰에서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에 내달 프랑스 영사관을 개설할 것이며, 이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커진 그린란드에 대한 '정치적 신호'라고 밝혔다. 바로 장관은 "영사관 개설은 지난해 여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그린란드 방문 때 이뤄진 것"이라며 "프랑스..
중국 세관 당국이 엔비디아의 H200 칩의 중국 반입을 허용하지 말라는 지침을 세관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 관계자들이 이번 주 주요 기술 기업을 소집해 회의를 열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H200 칩을 구매하지 말라"고 명확히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당국의 표현이 매우 강경해 현재로서는 사실상 전면 금지에 가까운 수준"이라면..
이란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확산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가 망명 중인 이란 전 왕세자 레자 팔레비와 비밀리에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며, 미국이 이란 정권 붕괴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대응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악시오스에 따르면 백악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지난 주말 미국에 망명 중인 레자 팔레비 전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하고, 최근 이란 전역에서 이어지고 있는 대규모..
우간다 정부가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두고 전국적으로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고 주요 인권 단체들의 활동을 중단시키는 등 강경 통제에 나서면서 인권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간다 통신위원회(UCC)는 13일(현지시간) 오후 6시부터 이동통신사와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에 공공 인터넷 접속을 전면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UCC는 허위 정보와 조작 정보 유포, 부정 선거 가능성 등을 차단하기 위한 차단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 가능성을 언급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자, 전 세계 주요 중앙은행 총재들과 월가 대형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일제히 파월 의장과 연준의 독립성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번 연대 표명은 12일(현지시간) 공화당 소속의 일부 의원들 특히 차기 연준 의장 인준 결정권을 가진 상원 은행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행정부의 움직임에 제동을 건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