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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NYT)는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로 무기징역 선고'란 기사 제목으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선고 재판을 실시간으로 비중있게 보도했다.
NYT는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정 질서를 위기로 몰아넣은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며 "서울중앙지법은 선고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윤 전 대통령 측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재판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BBC는 판사가 평결을 낭독할 때 지지자들은 한숨을 내쉰 반면, 윤 전 대통령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일관했다며 법원 안팎의 모습을 전했다.
BBC는 6시간 만에 종료된 비상계엄이 젊은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을 뒤흔들었다고 전했다. 그 여파로 국론이 분열되고 정부 기능이 마비됐으며, 결과적으로 윤 전 대통령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에서 패배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AP통신 등은 "윤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일제히 속보를 내보냈다.
아사히·마이니치·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도 한국 재판부가 윤 전 대통령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사실을 실시간으로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한국에서 전직 대통령에 무기징역이 선고된 것은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사형이 선고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