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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전KDN, 인도 사업 '헛장사'…1억 벌려다 73억 손실
발전5사 통합, 재정지원 없다…구조개편 비용 ‘과제’
수주는 같이, 손실은 각자…안전장치 빠진 '원전 원팀' 고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50㎿ 발전소 새 위탁 발주…독점 운영 변화 전망
젊은 아내가 AI로…한수원이 건넨 오성규 지사 103세 선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후부는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일상 속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9월 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행사 주제는 '약속을 넘어 실천으로, 탈플라스틱 순환경제'다. 지난해 주제인 '탈플라스틱, 지구와의 약속'에서 한발 더 나아가 생활 속 행동으로 이어가자는 취지를 담았다. 행사에는..
미국 첨단기업 4곳이 한국의 반도체 소재·장비와 청정에너지 분야에 총 20억달러를 투자한다. 국내 첨단산업 생태계를 확충하고 한·미 공급망 연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투자신고식 및 투자가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미국 첨단기업 4곳으로부터 총 20억달러 규모의 국내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기업은 산업용 가스..
한전KDN이 인도에서 수주한 300억원 규모 전력 인프라 사업에서 계약금액의 23%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현지 여건과 비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원가 산정 탓에 창사 이래 최대 해외사업이 적자를 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전KDN이 2012년과 2017년 수주한 인도 케랄라주 전력청(KSEB)의 '전력 IT 현대화 사업(RAPDRP)'과 '유지보수 사업'에서 73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두 사업의 계약금..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발전 5개사(한국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통합 예산을 반영하지 않았다.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지원이 없는 만큼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비용을 어떻게 분담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인 25조7319억원으로 편성된 2027년도 기후부 예산안에는 발전 5사 통합 및 구조개편을 위한 별도 예산이 포함되지 않았다. 정부는 통합 과정에서 별도의 재정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된 '2026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성평등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수원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수원은 그동안 △성평등 조직문화 진단 및 개선 과제 발굴·이행 △여성인재의 체계적 육성과 관리직 진출 확대 △채용·보직·교육 등..
김원준 신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장기간 동결된 시설 사용료와 투자재원 체계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상업시설 활용과 지역 연계 관광상품을 확대해 매출 1조원과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한국공항공사는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김원준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사장은 장기간 이어진 경영 공백과 국내선의 양적 성장 한계, 정체된 수익 구조와 재무 부담 확대 등을 공사..
정부가 내년 재생에너지와 전기차·히트펌프 보급을 대폭 확대한다. 탄소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 투자를 늘리는 동시에 홍수와 가뭄, 녹조 등 빈번해지는 기후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도 확충했다.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내년도 예산·기금 총지출을 25조731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예산 대비 3조9737억원(18.3%) 늘어난 규모다. 지출 대부분은 에너지 대전환과 녹색전환, 기후재난 대응 등에 집중 투입할 계..
정부가 반도체 호황 등으로 늘어난 세수를 미래 투자 및 세수 감소에 대비해 쌓는 '재정 댐'을 조성한다. 미래대응기금을 만들어 성장 동력에 투자하는 한편 재정 불안에 대응할 계획이다. 1일 정부는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내년 중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대규모 세수를 단년도 소비성 지출에 소진하지 않고, 생산적 투자 및 재정 여력 보강에 사용하는 것이 목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50㎿ 규모 매립가스 발전소의 새 운영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지난 7년간 동일 사업자 계열이 운영했고, 관리 부실 지적을 받았던 만큼 장기 운영구도가 바뀔지 주목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발전 및 부대시설 운영관리 위탁용역'을 발주했다. 사업금액은 약 328억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1월부터 2028년 10월이다. 일반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오성규 애국지사의 103번째 생일을 맞아 해외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한국을 찾았다. 오 지사의 아내를 찍은 젊은 시절 사진은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되살아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31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한수원은 제81주년 광복절과 오 지사의 생일을 맞아 지난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오 지사와 가족들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오 지사의 차남 오태웅 씨 등 자녀들을 한국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넷플릭스 및 남아프리카공화국 유통·영화관과 손잡고 아프리카 K-소비재 시장 공략에 나섰다. 31일 코트라에 따르면 아프리카 핵심 시장인 남아공에서는 K-드라마와 K팝 등 한류의 인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한류 동호회원 수가 8배 증가한 반면 아프리카에서는 196배, 남아공에서는 130배 늘었다. 코트라는 한류 열기를 K-소비재 수출 확대로 이어가..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원팀' 체계를 가동해 해외 원전을 수주하도록 하는 지침이 고시됐다. 다만 사업 손실을 분담할 기준은 빠져 'UAE 바라카 분쟁'이 재발할 가능성이 남았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한국전력공사와 그 자회사 간 해외원자력발전사업의 협력 및 추진체계에 관한 지침'을 제정해 고시했다. 국가별로 나뉘어 있던 원전 수출체계를 통합하고 한전과 한수원의 역량을 결합하겠..
한국남동발전이 네팔에서 추진 중인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이 3년 연속 홍수 피해를 받았다. 26일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인력 피해는 물론 시설 파손에 따른 공기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가 UT-1 건설 현장을 덮쳤다. 이 사고로 남동발전이 파견한 건설관리 인력 7명 중 3명이 현재까지 연락두절 상태다. 남동발전은 현지..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어퍼트리슐리-1(UT-1) 수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홍수 피해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수색·구조에 나섰다. 27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현지시각) 네팔 UT-1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상류에서 갑작스러운 대규모 홍수가 발생했다. 이 사고 이후 현장에 근무하던 남동발전 직원 3명과의 연락이 끊겼다. 남동발전은 사고 직후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중심으로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한국남동발전이 참여한 네팔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참여중인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한국인 직원 9명이 연락 두절됐다. 26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갑작스러운 홍수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지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직원 8명과 연락이 끊긴 상태다. 현재 연락 두절된 9명 가운데 남동발전 인원은 3명,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