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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철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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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와 북녘의 산하가 손에 잡힐 듯한 강원도 고성. 그래서 고성은 숨겨진 생태와 안보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해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올해도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이 17일 본격 시작한다. 고성 테마노선은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선호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11월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일전망대 A코스는 3.6km 구간을 직접 발로 걷는 도보 중심 코스다. 통일전망대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종량제봉투 제조공장 방문에 이은 '뚝심 이어달리기' 캠페인 2탄으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강원권 교통 혁명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15일 오전 원주시 지정면 일원 공사현장에 도착한 김 후보는 공사 현장을 살피며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았다. 민선8기 공약이었던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김 후보가 도지사 재임 시절 중앙정부를 상대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이제 강릉의 푸른 바다와 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강릉시는 관광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차량을 1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추진해 온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손을 잡고 오는 2028년까지 지속 가능한 관광복지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소형부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4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강원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선언문에서 고향 강원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난 4년간의 성과를 강조하며, 강원도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도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했다. 이로써 강원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본격 대결구도로 접어들었다. 김 지사는 "저는 강원도에서 태어나 초중고교를 나왔고, 검..
전 세계를 보랏빛으로 물들인 BTS의 글로벌 투어 열기가 강릉 바닷가까지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는 최근 고양에서 개최된 BTS WORLD TOUR 'ARIRANG'의 영향으로 지역을 찾는 국내외 한류 팬들이 급증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팬들이 BTS 앨범 재킷 촬영지로 알려진 주문진 'BTS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지역 명소에 국적을 가리지 않은 아미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이 일대는 북적였다. 특히 강릉시가..
푸른 파도가 깎아지른 절벽을 때리고, 시원한 바닷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동해안 드라이브 명소 '새천년 해안도로'. 이곳이 여행자의 발길이 머무는 도보 여행지로 탈바꿈한다. 삼척시는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새로운 휴식 공간인 '해파랑 감성공원'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교동 일원의 비치조각공원을 전면 리모델링 해, 삼척의 해안선을 잇는 관광벨트를 완성하는게 목표다. 시는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50..
삼척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역사 교육 콘텐츠가 지역 아동 교육 현장에 활용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0일 지역 청소년이 제작한 콘텐츠를 아동 교육에 적용하는 '이사부 콘텐츠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모델은 기존의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아동 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지역 내에서 생산된 교육 콘텐츠를 다시 지역 교육에 활용하는 구조..
중동분쟁 장기화로 국제 유가가 요동치고 에너지 수급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8일 오후 별관 대회의실에서 김진태 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과 기업을 살리기 위한 분야별 긴급 대책을 확정했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비상경제 TF를 도지사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책본부'로 격상한 이후 열린 첫 번째 점검 회의다. 도는 △물가·민생 안정 △기업·소상공인..
양양의 길거리를 떠돌던 이름 없는 개들이 머나 먼 캐나다에서 새 삶을 시작한다. 양양군 유기동물보호소는 보호 중이던 유기견 2마리가 캐나다 밴쿠버의 한 가정으로 입양됐다. 보호소가 문을 연 이후 첫 해외 입양 사례여서 주변의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양양군과 보호소 등에 따르면 밴쿠버로 떠난 유기견들은 구조 당시 제대로 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보호소 직원들의 보살핌과 위탁업체 '하얀멍이'에..
춘천의 청소년들은 주말만큼은 교통비 걱정 없이 도시 전역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춘천시는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말 버스 무료이용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단순한 교통비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교육과 여가 활동에 필수적인 '이동권'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정책은 지난해 시의회에서 한 차례 부결된 안건을 시민들의 목소리로 보완해 재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달 춘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중동전쟁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과 에너지 공급 불안에 강원도가 적극 대응한다. 강원도는 기존 경제부지사 중심의 '비상경제 TF'를 도지사가 직접 지휘하는 '비상경제 대책본부'로 격상하고 본격적인 비상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상황 모니터링을 넘어 실국 단위의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지역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다. 기존 소규모 TF 체제에서 벗어나 이제는 도청 내..
일반 해삼보다 희소성이 높고 식감과 영양이 좋아 식탁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돌기해삼. 삼척시는 비교적 고가에 거래되는 돌기해삼을 바다목장 사업의 주 종목으로 선택했다. 시 원덕읍 임원어촌계 마을 앞바다에서 지난 6일 어린 돌기해삼 종자 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돌기해삼 생물은 상품의 경우 kg당 10만원 이상도 거래되며, 건조한 건해삼은 kg당 100만원 이상도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기해삼이 이렇게 고가인..
육동한 춘천시장 예비후보가 6일 오전 중앙로 로타리에서 첫 거리인사에 나서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품에 다가가 시민들을 충심으로 섬기겠다고 알렸다. 이날 거리인사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과 당원들이 함께하며 육 예비후보의 첫 거리인사에 힘을 보탰다. 이번 거리인사 현장에 당의 원로와 당원들이 육 예비후보와 동행하며 힘을 보탠 것은 이번 선거에서 육 예비후보를 향한 당내의 굳건한 신뢰와 원팀의 면모를 보..
설악의 아름다운 비경을 품은 속초 영랑호가 분홍빛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영랑호 잔디마당 일원에서 자연과 예술, 먹거리가 어우러진 '2026 영랑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을 넘어 방문객들이 영랑호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낮에는 활기찬 체험과 공연이, 밤에는 신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속초의 봄을..
강원 양양군의 지역 화폐인 '양양사랑상품권'이 발행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결제 시스템 도입과 고령 가맹점주를 위한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이 맞물리며 성공적으로 안착을 했다는 평가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지류형(종이) 상품권 판매로 시작한 양양사랑상품권은 3월 말 기준, 출시 세 달 만에 총 22억 983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군민들의 뜨거운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