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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경제정책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하고 싶습니다.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공정거래위원회, 해양수산부를 취재하며 경제와 산업 현장의 변화를 독자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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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세제개편] 집값중심 과세 개편…'똘똘한 한채' 정조준
고령층 취업자 1000만명 돌파…"73.6세까지 일하고 싶다"
6월 산업생산 2.3%↑, 6년 만에 최대폭 증가
국가자산 1400조 시대…정부, '국가자산기본법' 제정 추진
7월 소비자물가 2.8% 상승…석 달 만에 2%대로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세입경정을 단행하고도 약 2조원의 세수 부족을 피하지 못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세입 감소, 유류세 인하 연장, 배달라이더 등 소득세 환급 확대 등으로 세수 결손 규모가 커진 탓이다. 다만 정부는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에 돈을 쓰지 않는 '불용' 예산을 고려하면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가 25일 발표한 '2025년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완화적인 통화·재정 정책, 반도체 수요 회복 등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장기적 재정 개혁이 필요하고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 한국미션단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자료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제시했..
국제통화기금(IMF)이 우리나라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p) 상향 조정했다. 완화적인 통화·재정 정책, 반도체 수요 회복 등이 성장세를 이끌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다만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장기적 재정 개혁이 필요하고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구조개혁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 한국미션단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자료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송상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은 23일 개막한 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에서 "항만이 반드시 풀어야 할 핵심 과제는 지속가능성"이라며 "그 중심에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 사장은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을 기점으로 자유무역주의 원칙이 흔들리며 각국의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곧 교역량 축소와 물동량 감소로 이어져 해운·항만 산업 전체에 중대한 도전이..
송상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이 글로벌 해운·항만 산업의 핵심 과제로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를 제시하며 국제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송 사장은 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제13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IPC)'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강대국 경쟁, 지정학적 위기 등은 해운·항만 산업에 직접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올해는 '무엇을,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
기획재정부가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행보를 이어갔다. 안상열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22일 오후 충남 보령시 보령수협(대천항지점)에서 보령시, 해양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8일 경북 봉화군, 이달 11일 전북 임실군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앞서 정부가 발표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안 재정관리관은 기념사에서 "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서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을 현행 3%에서 20%로 높이면 사업 리스크가 크게 줄고 총사업비 절감 효과도 나타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이 22일 발표한 '부동산 PF 자본확충의 효과와 제도개선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까지 약 800개 PF 사업장을 실증 분석한 결과, 자기자본비율을 20%로 상향할 경우 주거용 사업장의 엑시트(투자금 회수 기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포항 영일만신항을 찾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활용될 크루즈선 임시 숙소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크루즈선은 APEC CEO 써밋 참석자 숙소로 활용될 예정으로, 국내외 주요 경제인들을 맞이하는 핵심 인프라 중 하나다. 전 장관은 임시 숙소 운영 지원상황을 보고 받고, 크루즈선이 접안할 부두의 준비상황, 투숙객의 동선, 보안 등을 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달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경주시의 주요 행사 인프라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9일 기재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엑스포공원, 미디어센터 등 주요 행사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행사 준비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구 부총리는 "정상회의가 40여 일 앞으로..
통계청이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에 활용할 물가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추석 명절 일일물가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쇠고기, 조기 등 추석 성수품을 비롯해 석유류, 외식 등 총 36개 품목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등 7개 특·광역시에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상점을 직접 방문해 가격을 확인하는 면접 조사와 온라인 조사가 병행된다. 통계청은 조사 결과를 매일 관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역량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대전 카이스트(KAIST) AI 팩토리 랩에서 기업·전문가·관계부처와 함께 'AI 대전환 릴레이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 기반 제조공정 혁신은 생존을 위한 필수전략"이라며 "제조업 전반의 AI 팩토리 구축·확산..
지난 11일 오후 찾은 목포 북항 부두에서는 출항을 앞둔 어선들 사이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소속 어선원안전감독관들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오늘은 안전 점검이 있습니다." 안내를 마치자 곧장 현장 확인이 시작됐다. 감독관은 선장에게 관리감독자 선임 여부를 묻고,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와 함께 올해 현장에 배부된 안전보건 매뉴얼과 표지가 선내에 제대로 비치돼 있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이내 갑판 위..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해수부 부산 이전을 12월까지 마무리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해양수도권 육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올해 하반기 정책 추진계획을 밝혔다. 전 장관은 취임 후 성과로 △부산 이전 예비비 867억원 확보 △내년도 예산안 7조3287억원 편성 △차세대 쇄빙연구선 건조계약..
이재명 정부가 출범 100일을 앞두고 대규모 정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획재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환경부를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하는 등 새 정부 기조에 맞춰 국가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다. 다만 조직 개편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려면 부처 간 협력을 잘 이끌어내 행정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10일 당정에 따르면 기존 기재부는 내년부터 재정경제부..
지난달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1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청년층과 제조·건설업 고용 부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96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6만6000명 늘었다. 올해 3월 19만3000명, 4월 19만4000명, 5월 24만5000명 등 20만명 안팎을 기록했던 취업자 증가 폭은 6월(18만3000명)에 이어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