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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의 신사' 이대원, 풍경 너머 거장을 다시 만나다
모든 공간이 예술이 되다
대한제국, 다시 깨어나다
"클래식은 동시대성 담아야...AI는 피할 수 없는 주제"
방한 관광객 4000만명 목표…K-컬처 성장엔진 키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10~1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복 박람회 '2023 한복상점' 방문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스카우트 복장 또는 항건(삼각형 모양 스카프)을 착용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전통 노리개 만들기, 전통 문양 엽서 색칠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업체 108곳이 입점한..
1896년 6월 20일 이범진은 주미공사에 임명됐다. 인천에서 프랑스 군함을 타고 떠난 그는 중국 상하이, 일본 나가사키·요코하마, 캐나다 밴쿠버 등을 거쳐 9월 10일 주미 공관에 도착했다. 머나먼 땅에 도착해 외교 무대에 적응하기까지 과정은 일기 형식 글로 전한다. 문화재청은 주미공사 이범진이 남긴 기록을 공사관 서기생이었던 이건호가 필사한 '미사일록'을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10일 예고했다. 미사일..
세종문화회관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세종썸머페스티벌'의 공연 2회를 추가 편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세종썸머페스티벌'를 이틀 앞당겨 진행한다. 공연은 모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9일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디스코 음악 크루인 디스코 익스피리언스의 '웰컴 투 서울 댄스 나이트-서울, 마이 소울' 공연이 열린다. 10일에는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박람회 '2023 한복상점'을 10~13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연다. '2023 한복상점'에서는 108개 업체의 한복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전통무용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춤의 날개, 한복'을 마련한다. 올해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과 한복근무복·교복 등 올해 한복문화 진흥사업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사업홍보관, 전통복식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대학들의 활동..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선보이는 연극 작품들이 잇달아 무대에 오른다. 인공지능이 생성한 시를 바탕으로 대본을 제작한 연극 '파포스 2.0'를 비롯해 서사가 없이 8개의 짧은 장면들로 구성된 '혁명의 춤', 고대 그리스 비극을 5시간에 걸친 복수극으로 해석한 '이 불안한 집', 세 인물의 독립된 이야기와 춤으로 관계 단절과 고독을 표현한 '토카타' 등이 관객과 만난다. 창작집단 리멘워커가 선보이는 인공지능 시극 '..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이 연극으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은 다음 달 8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연극 '카르멘'을 공연한다. 연극 '카르멘'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소설과 비제의 오페라를 원작으로 한다. 연극 '겟팅아웃' '회란기' 등을 연출하고 이해랑연극상을 받은 고선웅 서울시극단장이 연출과 각색을 맡았다. 고 단장은 널리 알려진 오페라 원작을 시(詩)극으로 연출..
"미국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은 관객이 콘서트의 일부가 돼 음악을 적극적으로 즐기기에 적합해요." 롯데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음악축제 '2023 클래식 레볼루션'의 음악감독을 맡은 안드레아스 오텐잠머(34)는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음악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클래식 레볼루션은 11~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음..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잼버리의 대미를 장식할 K-팝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월드컵경기장(상암경기장)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새만금 잼버리의 폐영식도 같은 곳에서 공연에 앞서 개최된다. 정부와 잼버리 조직위는 이날 이런 내용을 확정했다. 콘서트 출연진 등 구체적인 구성과 진행 내용은 추후 공개하기로 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의 콘서트 장소 재변경은 태풍 카눈의 한반도 통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활동 경력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예술인 복지법' 일부개정안이 8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예술인을 '예술인'과 '예술활동증명 예술인'으로 구별, 예술활동증명을 받지 않은 예술인도 일반적인 직업적 권리보호 대상임을 명확히 했다. 또한 예술활동증명 처리기관 간 심의를 위한 정보공유, 예술인 활동 경력 등을 관리하기 위한 경력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근거 규정을 담았다. 이에 따라..
2023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한 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8일 오후 4시께 청와대를 방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 대원 약 800명은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과 정원 등을 둘러보고 대통령 전시도 관람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스카우트 대원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이동·출입 편의, 관람 안내, 영문 해설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체부는 영외로 이동한 4만3000여 명의 잼버리 참..
에드워드 호퍼 부부는 1925년 기차로 미국을 횡단하고, 1927년 중고 자동차를 구입한 뒤 미국 서부, 멕시코 등을 평생에 걸쳐 여행한다. 호퍼의 오랜 지인이자 뉴욕 휘트니미술관의 관장이었던 로이드 구드리치는 "호퍼는 운전할 때 그림 주제들이 떠오른다고 말했다"고 회고했다. 부부의 여행은 당시 본격화된 자동차의 보급과 도로의 확장으로 인해 용이했고 도시화, 대공황 등 사회경제적 문제로부터의 일시적 일탈을 가져다주기..
문화체육관광부는 2023 새만금 잼버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청와대와 국립박물관 등에서 K-컬처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문체부는 잼버리 대원들이 청와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현장발권 지원 등 출입과 관람을 위한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도 다양한 관람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 관람 시 영어 해설을 지원하..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전하는 연극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극단은 연극 '스고파라갈'을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연극은 가상의 장소 '스고파라갈'에 도착한 일곱 사람이 섬 둘레를 빙빙 도는 땅거북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자신이 어디서 온 존재인지 모르는 이들은 "바다로 가야 한다"는 말을 반복하는 땅거북을 지켜보다가 기..
무더위를 식히고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클래식음악축제가 이달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는 작곡가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을 집중 조명하는 '클래식 레볼루션'이 열리고,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는 스타 연주자와 실력파 신예 연주자들이 함께 하는 여름음악축제가 펼쳐진다. 해외에서 각종 콩쿠르를 휩쓸며 'K-성악' 붐을 일으킨 한국 성악가들의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이 9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 '셜록홈즈'는 2011년 국내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5년 무대 이후 8년 만이다. 19세기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주인공 셜록 홈즈가 당대 최고의 가문인 앤더슨 가에서 발생한 의문의 실종과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탐정 셜록 홈즈 역에는 배우 송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