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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글로벌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가 작년보다 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시장조사업체 IC인사이츠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설비투자 규모는 990억달러(약 121조원)를 기록해 2019년(1023억달러)보다 3%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해 설비투자 규모도 전년 대비 3% 감소해 2015년 이후 처음 감소세로 전환됐다. IC인사이츠 측은 “대부분의 투자는 장기적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
삼성전자가 지난해 주력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제품의 가격 하락 영향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매출 기준 순위가 2위로 내려앉았다. 인텔은 2년만에 다시 삼성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6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512억9100만달러(약 62조949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출 기준 2위에 올랐다. 이는 전년도 매출 737억800만달러에 비해 29.2%..
오는 28일 취임 100일을 맞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이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을 챙길 준비에 나섰다. 최대 경쟁자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글로벌 1위 업체 일본 무라타제작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생산 차질이 빚어지자 경 사장은 직원들에게 MLCC시장의 상승국면에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더는 공급과잉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본 것이다. 15일 삼성..
삼성전자는 15일 5G(세대) 이동통신 28㎓ 통합형 기지국에서 최대 다운로드 속도 8.5Gbps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8.5Gbps는 2900여명이 HD급(720p) 영상을 동시에 스트리밍할 수 있는 속도다. 기술 검증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28㎓ 5G 통합형 기지국과 2개의 시험용 스마트폰 단말을 활용해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MU-MIMO(다중사용자 다중입출력) 환경에서 단말 2대의 합계 속도를 측정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스마트폰 신제품 ‘LG 벨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기대 반, 의심 반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디자인에 1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에 점수를 주는 사람들은 기대를 거는 반면, 이미 포화상태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 주목하는 사람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현재 LG전자에서 모바일 사업(MC) 부문은 ‘애물단지’ 그 자체다. LG전자 모바일 사업 부문은 2015년 이후 올 1분기까지 줄곧..
삼성전자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미국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삼성전자는 13일 대다수 미국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지역에 총 430만달러(약 52억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삼성의 전 세계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은 현재까지 3300만달러를 넘어섰다. 삼성은 미국 전역에서 학교들이 휴교함에 따라 어린이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권영수 LG그룹 부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13일 LG 페이스북에 따르면 권 부회장은 황각규 롯데그룹 부회장의 지명을 받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구입한 꽃들을 역대 ‘LG 의인상’ 수상자들에게 전달한다고 알렸다. LG 의인상은 LG그룹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고(故) 구본무 회장의 뜻에 따라 2015년부터..
LG전자 브라질 마나우스 TV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다시 가동이 중단됐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동 중단에 들어간 현지 TV 공장이 지난 6일 일시적으로 재가동됐다가 9일 다시 셧다운에 돌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확진가가 나온 것이 아니라 현지 상황과 물동량을 고려한 선제 조치”라며 19일까지 가동을 멈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브라질 캄피나스 스마트폰 공장과 마나우스 스마트폰·TV 공장은..
LG디스플레이가 MBC 총선 개표방송에서 ‘투명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기술을 선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MBC와 협업해 오는 15일 방송될 총선 개표방송 ‘선택 2020’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투명 OLED를 활용해 특별 스튜디오를 꾸민다고 13일 밝혔다. 투명 OLED가 일반 시청자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명 OLED는 화면이 유리처럼 투명해 전원이 켜져 있을 때도 패널 뒤 사물을 그대로 볼..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실적에 힘입어 전망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내면서 최근 통 큰 투자를 감행한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도 웃게 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반도체 생산량을 줄이는 등 보수적인 전략을 취했으나 최근 매그나칩 반도체 파운드리 사업부에 투자하는 등 다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서두르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그러나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로 이 사장의 판단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이전에도 한국경제 기초체력이 약해진 상태여서 경제위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경연은 12일 ‘주요 경제위기와 현재 위기의 차이점과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한경연은 “지난 몇년간 한국의 정책은 대공황 때 위기를 악화시킨 미국과 유사하다”며 “미국은 대공황 초기 1933년에 최저임금제 도입, 주40시간 노동시간, 생산량 제한 등 강력한 반..
LG전자가 다음달 출시할 새 전략 스마트폰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출시에 앞서 디자인을 먼저 공개하는 것은 드문 일이다. 새 폰의 강점은 디자인이기 때문에 권봉석 사장이 LG폰의 부활을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는 모바일 부문에서 2015년부터 올 1분기까지 계속 적자를 기록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LG전자는 9일 다음달 중순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삼성전자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연근무를 확대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앞으로 두 달 간 주 4일 출근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9일 CE(소비자가전) 부문과 IM(IT·모바일) 부문 등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루 최소 근무시간을 5월까지 한시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사적으로 주 4일 근무한다는 뜻이 아니라 코로나19란 비상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별 직원들에게 길을 열어 준..
삼성전자는 9일 중저가인 5G 스마트폰 갤럭시 A71 5G와 갤럭시 A51 5G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글로벌뉴스룸에 공개된 두 모델은 모두 후면 직사각형 카메라 모듈에 4개의 카메라 렌즈를 달았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중앙 홀을 제외하고 화면으로 전체를 채웠다. 두 제품 모두 4500㎃h 배터리를 탑재했다. A71 5G는 6400만화소 메인카메라, 1200만화소 광각 카메라와 500만화소 매크로 카메라, 500만화소..
지난해 상장기업 5곳 중 1곳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연속 한계기업인 기업은 2년 사이 2배 늘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5∼2019년 매출액 데이터가 모두 있는 상장기업 685곳 가운데 지난해 20.9%(143곳)가 이자보상배율이 1보다 작은 한계기업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이자 비용으로 나눈 값으로, 1보다 작으면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