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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독일 한마음 아카데미 연구실장 혜유스님이 발표하고 있다. 한마음선원은 전 세계 8개국 20여 명의 석학이 참여한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를 25일까지 진행한다. 대회 둘째 날인 혜유스님은 독일의 가톨릭 개혁론자 '한스 큉'과 대행선사의 공통점을 비교하면서 기존 종교의 한계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발자취를 다뤘다.
한마음선원 설립자 묘공당 대행선사(1927~2012)의 가르침이 한국의 가족주의가 갖는 단점을 개선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한마음선원에 따르면 대행선사는 '나' 또는 '내 가족'에 집착하는 마음이 모든 문제를 만든다며 언제나 '둘 아닌 마음'을 가질 것을 권했다. 한마음선원은 24일 경기도 안양 본원에서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 나선 파평중학교 정상만 교사는 한국의..
한마음선원은 24일 경기도 안양시 본원에서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캐나다·독일·아르헨티나 등 8개국 20여 명의 석학들이 참석해 지구촌 공생의 삶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안양 본원에 있는 구정탑과 칠보탑을 광명선원 주지 청백스님이 청고스님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사진=황의중 기자
24일 경기도 안양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열린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에서 미국에서 온 던스턴 로비두 수사(성 베네딕토회)가 발표를 하고 있다. 1951년 캐나다 뉴브런즈윅 프레데릭턴에서 태어난 그는 1987년부터 세인트 엔셀름 수도원에서 수도사로 헌신하고 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는 인류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지고 있다며 공생과 성찰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격리가 죽음을 앞둔 사람과 가족 간의 '이별의식'을 방해함으로써 존엄사에 악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4일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에서 열린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에서 만프레드 후터 교수는 '팬데믹과 죽음의 그늘 속에서 영적 보살핌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만프레드 후터 교수는 독일 본 대학교 오리엔트-아시아연구소의 비교종교학 교수를 맡고 있다. 불교를 비롯한 다양한 종..
24일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열린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에서 구스따보 아드리안 델 벤또 변호사가 '2019년 팬데믹, 대행선사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분석한 21세기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발표했다. 구스따보 아드리안 델 벤또 변호사는 1969년 5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자치시에서 태어났다. 현재 아르헨티나 자유당 정부학교의 단체장이자 아르헨티나 하원에서 이 정당의 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다..
24일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에서 열린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에서 캐나다 세네카칼리지 글렌 최 교수가 강연자로 발표하고 있다. 최 교수는 캐나다에서 대행선사의 '관법(觀法)'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해 논했다. 그는 심리학과 불교를 통합해서 가르칠 때 현지인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누구나 한마음에 접속하고 있고 내면의 지혜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24일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에서 열린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에서 황수경 한마음과학원 교육실장은 한마음선원에서 '마음'을 어떤 관점으로 보고 있는가를 이같이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마음선원 설립자 묘공당 대행 선사(1927~2012) 열반 10주기를 기념해서 열렸다. 한마음과학원은 1996년 대행선사가 설립한 한마..
한마음선원은 23일 경기도 안양 본원에서 열린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에서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특별강연자로 초청했다. 그는 강연에서 초연결시대의 어두운 면을 종교지도자들이 직시하고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키바 토르 대사는 "유대교 전통에서는 근본적으로 우리는 형제자매"라며 "아브라함 종교 전통을 지닌 유대교와 이슬람, 기독교는 지상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게 사명이다. 그런 점에..
이슬람국가인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주한 대사인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가 도심 속 대형 사찰을 찾았다. 압둘라 샤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UAE 대사는 UAE가 종교 간 화합과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쏟는 노력을 밝혔다. 또한 UAE가 이슬람 이미지를 왜곡하는 극단주의 세력을 좌시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은 23일 경기도 안양 본원에서 '2022 한마음과학 국제학술대회'를 열..
경기도 안양시 한마음선원 본원에서 23일 열린 2022년 국제학술대회에서 한마음선원 재단 이사장 혜수스님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혜수스님은 "대행선사 열반 10주기에 개최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공생'을 강조하신 선사의 뜻에 따라 대화와 화합의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고 진정한 의미의 지구촌 공생을 위한 노력이 발전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인류가 기후위기와 전염병이라는 전 세계적인 고민거리로 신음하는 가운데 새로운 시대에 함께 사는 길을 고민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마음선원은 23일 경기도 안양시 선원 본원에서 '묘공당 대행선사' 열반 10주기를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뉴노멀 시대, 지구촌 공생의 삶: 마음, 과학, 종교'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미국·캐나다·독일·이스라엘·아랍에미레이트·대만·아르헨티..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총대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가 마르코 복음서를 쉽게 풀이한 책을 펴냈다고 23일 밝혔다. 손 주교는 20권이 넘는 책을 쓴 작가기도 하다. 손 주교는 2005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가톨릭청년성서모임 '마르코 연수'에서 강연했던 내용을 다듬고 보완해 '마르코 복음 기쁨의 문을 열다'라는 이름의 책을 출간했다. 2010년 펴낸 '주님은 나의 목자'의 개정판이기도 하다. 책은 마르코 복음서의 주요 메시..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1일(현지시간) 교황청 시성부에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의 시복을 위해 국내에서 진행된 시복 예비심사 문서(조서) 일체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황청 시성성은 예비심사 조서들의 법적 유효성 등을 확인한 뒤 이들에 대한 시복 심사에 정식으로 나서게 된다. 단 심사 절차가 엄격한 탓에 교황의 시복 결정 등 최종 결과가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조계종은 제37대 총무원장 진우스님 취임법회를 10월 5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와 주변 우정국로 특설무대에서 봉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진우스님은 취임법회에서 임기 4년간 '소통·포교·교구' 등 3대 운영 기조에 따라 불교 중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취임법회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과 중앙종회 의장,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등 종단 주요 소임자를 비롯해 이웃 종교·종단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