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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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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서 미·이란 맞불…트럼프 "좋은 합의" 유지 시사, 확전 차단

트럼프 "유럽 8개국 관세 철회" 배경, '미래 합의 틀' 내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전격 철회하며 제시한 명분은 그린란드와 관련한 '미래 합의의 틀(framework of a future deal)' 마련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며 "이 이해를 바탕으로 2월 1일 발효 예정이던 관세를..

트럼프, 유럽 관세 전격 철회… "그린란드 '미래 합의의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8개국을 상대로 2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에 참석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 점령 안 해… 소유권은 넘겨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특별 연설에서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를 미국 영토로 편입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공식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우려를 의식한 듯 "무력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처음으로 명시적으로 선언했지만, 그린란드의 '완전한 소유권'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 북미 일부·미국..

관세·주권·군사 옵션 얽힌 그린란드 문제 확전 속 미 대법원의 대통령 관세 권한 판결 주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 대한 '통제' 의지를 거두지 않으면서, 대서양 동맹이 관세·주권·군사 옵션이 얽힌 충돌 국면으로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올리며 영토 구상을 시각화했고, 유럽 정상들은 스위스 다보스포럼에서 '불한당(bullies)'을 거론하며 반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동시에 미국 내에서는 트럼..

미, 나토 핵심 지휘조직서 200명 감축… 77년 동맹 흔드는 '구조적 이탈'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작전과 정보 핵심 지휘 센터에서 미군 인력을 약 200명 감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워싱턴포스트(WP)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토 회원국인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굽히지 않고 있어 나토 창설 77년 만에 가장 심각한 외교·군사적 위기에 봉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미군 나토 인력 200명 감축...핵심..

뉴욕증시 급락… 그린란드 관세 충돌 우려에 '셀 아메리카' 공포 확산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과 이에 반발하는 유럽을 향한 관세 위협이 고조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매도세가 강화됐다. 단순한 무역 갈등을 넘어 미국 자산 전체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자본 전쟁(Capital War)' 우려가 월가에 확산됐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70.74포인트(1...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에 'AI 성조기' 꽂았다… 나토 동맹 '일촉즉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덴마크령 그린란드뿐만 아니라 캐나다·베네수엘라까지 미국 영토로 표시한 인공지능(AI) 이미지를 잇달아 공개했다. ◇ 트럼프 "그린란드, 미국령 2026"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J.D. 밴스 부통령·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과 함께 그린란드에 대형 성조기를 꽂는 AI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이미지에는 '그린란드 - 미국령..

트럼프 '평화위' 참여 거센 압박… 다보스에 쏠린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 위원회(Board of Peace)'가 출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진행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헌장 서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따라 60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일본·인도·영국·프랑스·독일·캐나다·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 미국의 주요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은 초청을 받았으나, 10..

'보수의 종말', 재집권 1년 트럼프가 다시 쓰는 미국과 세계

20일(현지시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복귀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 정확히 1년이 되는 날이다. 지난 1년은 워싱턴의 관료주의를 해체하고, 국제 질서를 재편하며, 행정권을 극한으로 밀어붙인 시간이었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2.0의 첫 365일'이 연방 관료 조직의 재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독립성에 대한 공격, 이민 단속의 폭력적 강화, 보건·과학 정책의..

다보스 달구는 트럼프 ‘평화위’… 마크롱 "거부" vs 푸틴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 위원회(Board of Peace)'가 출범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진행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헌장 서명을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에 따라 60개국에 초청장을 발송했다. 특히 이번 초청 명단에는 전쟁 당사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나란히 포함됐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일본·인..

트럼프 "그린란드에 무력 사용? 노코멘트"… 유럽, 美 국채 매각 '자본 무기화'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 매입에 반대하는 유럽 동맹국에 대해 관세 전쟁을 예고하고, 그린란드에 대한 군사력 사용 가능성까지 열어두면서 대서양 동맹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을 그린란드 문제와 직접 결부시키며, 더 이상 '평화'라는 명분에 얽매이지 않고 미국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

'피로 얼룩진 침묵' 이란… "사망 5000명" 증언 속 '사실상 계엄령'

이란 전역을 뒤흔든 반정부 시위가 당국의 강경 진압으로 급속히 잦아들면서, 테헤란과 주요 도시는 '표면적 안정'과 '공포 통치'가 공존하는 국면으로 넘어갔다. 주요 외신들은 18일(현지시간) 현재 이란의 상황이 '사실상의 계엄령' 상태라고 진단했다. 표면적으로는 학교가 문을 열고 인터넷이 일부 복구되는 등 일상을 되찾는 듯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수천 명에 달하는 사망자와 체포자, 그리고 정부의 조직적인 은..

"TSMC의 미국 시대 도래"…미국과의 무역합의가 흔든 대만 안보 프레임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과 대만의 무역합의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업체 TSMC의 '미국 시대'가 도래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 평가했다. 미국에 대한 TSMC의 투자가 대만이라는 지정학적 한계를 넘어 미국 중심의 공급망으로 점진적으로 편입되는 역사적 전환점을 의미한다는 분석이다. ◇ 미·대만 무역합의, 단순 투자가 아닌 생존 위한 전략적 대전환 W..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유로화 급락, 실물경제 타격 경고 속 유럽, '무역 바주카포' 만지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유럽 8개국(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네덜란드·핀란드·영국)에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대서양 동맹은 '안보·통상'이 뒤엉킨 전례 없는 정면충돌 국면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월 1일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6월 1일부터 이를 25%로 인상하는 단계적 관세 일정을 제시하며, 관세를 "..

트럼프 "새 지도자 찾아야" vs 하메네이 "트럼프, 범죄자"…상호 비난, 군사 행동 초래하나

이란 전역을 뒤흔들었던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당국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정상 간 설전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이란의 '정권 교체'를 공식적으로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고,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이번 시위로 수천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이 미국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 트럼프 "하메네이,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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