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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다혜 기자입니다. 가요, 영화, OTT, 방송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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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아버지' 최불암, 동료·후배 애도 속 영면
"아버지이자 스승"…최불암 빈소 각계 추모 행렬
신민아, '재혼 황후'로 그려낼 황후의 이면
하이브,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연 매출 4조원 눈앞
'첫열매들 이단 논란' 박진영 "핍박 시작, 해결은 하나님이 할 것"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의 배우 류준열이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두렵기도 하고 주저도 했지만 그만큼 배우로서 얻은 것도 분명했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들쥐'는 은둔중이던 소설가 '제문재'가 사채업자와 손잡고 자신의 모든 걸 빼앗아 간 정체불명의 인물 '들쥐'를 추격하는 내용의 스릴러다. 류준열은 소설가 '제문재'와 그의 삶을 송두리째..
세대의 차이를 지우기보다 서로의 속도를 맞춰가는 순간 '인턴'의 따뜻함이 시작된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인턴'은 은퇴 후 다시 출근한 실버 인턴 기호와 젊은 CEO 선우가 한 직장에서 만나 서로의 방식과 속도를 알아가는 이야기다. 세대 차이에서 비롯되는 낯섦과 거리감, 존댓말 문화와 직장 안의 관계를 따라가며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하게 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냈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
"지금은 '권은비'라는 이름은 많이 알려졌지만, 제 음악이나 노래를 더 많이 들려드리고 싶은 욕심도 있어요." 가수 권은비가 지난 3일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로 돌아왔다. 1년 4개월 만의 컴백이자 새 소속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익숙한 '서머퀸' 이미지에서 한 걸음 벗어나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의 폭을 넓혔다. '데자부'는 '클리셰' '클래식' '클로젯' 세 키워드로 권은비..
K-팝이 짧아지고 있다. 최근 러닝 타임 3분이 채 안 되는 곡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올해 발표된 주요 그룹들의 앨범 타이틀곡 러닝 타임을 보면 제로베이스원의 '톱 5'이 2분27초, 방탄소년단(BTS)의 '스윔' 2분39초, 하츠투하츠의 '레몬 탱' 과 코르티스의 '레드레드'가 각각 2분 43초, 이즈나의 '메트로놈'이 2분 59초다. 이들의 공통점은 브릿지(Bridge·곡의 구성 요소들을 연결하거나 분위기를..
"시즌1이 애들 싸움이었다면 시즌2는 어른들의 싸움 같은 느낌입니다."(우민호 감독) 9년이 흐른 '메이드 인 코리아'의 권력 싸움이 더 거세진다. 권력의 정점에 올라선 백기태(현빈)와 모든 것을 잃고 반격을 노리는 장건영(정우성)의 대립에 성장한 백기현(우도환)이 가세한다. 시즌2는 세 인물의 욕망과 선택이 맞부딪치는 1979년으로 무대를 옮긴다. 2일 열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거짓말'과 '하루하루'가 시작되자 고양종합운동장은 거대한 떼창으로 바뀌었다. 데뷔 20년을 맞은 그룹 빅뱅은 지난달 21~23일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 인 고양'으로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8년 8개월 만에 열린 빅뱅의 국내 콘서트에는 오랫동안 팀을 지켜본 팬부터 새롭게 유입된 팬, 해외 팬까지 모였다. 지난 20년 동안 쌓인 음악과 팬덤의 힘을 확인하는 장면이었다. 오래 활동한 가수에게 대표곡은 가장 강한..
"배우는 늘 선택받아야 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남미'에게 공감할 수 있었어요." 다음 달 2일 개봉하는 영화 '비광'에서 추락한 여배우 남미 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은 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남미를 연기하면서 '나는 왜 배우를 하고 있나' 차근차근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비광'은 한때 최고의 위치에 있었던 야구선수 '중구'(류승룡)와 톱스타 배우 남미가 나락으로 떨어져 남남이 된 후..
데뷔 10년을 맞은 아이돌 그룹들이 다시 무대로 향하고 있다. 오는 10월 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SF9은 26일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테너시티'(TENACITY)를 발매하고 10월 단독 콘서트를 연다. NCT 127도 지난 24일 정규 7집 '블링이'(BLINGY)를 내놓은 데 이어 다음 달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새 투어에 나선다. 블랙핑크는 또 다른 방식으로 10년 차를 보내고 있다. 지난 8일 네..
"'경주기행'을 준비하고 촬영하면서 연기가 다시 너무 재미있어졌어요."배우 박소담에게 영화 '경주기행'은 조금 특별한 복귀작이다. 영화 '유령' 촬영을 마친 뒤인 2021년 12월 갑상샘(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받고 회복의 시간을 거친 그는 '경주기행'으로 다시 카메라 앞에 섰다. 촬영을 마친 뒤에는 약 2년 동안 다른 배역 없이 온전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보냈고, 그렇게 몸과 마음의 리듬을 되찾..
26일 개봉하는 영화 '경주기행'에서 배우 공효진은 가족의 중심을 잡는 첫째 딸 '장주'로 변신했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복수 여행을 떠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주는 엄마 '옥실'(이정은)의 마음을 먼저 살피고 성격이 다른 두 동생 '영주'(박소담)와 '동주'(이연) 사이를 오가며 가족을 챙기는 인물이다. '경주기행'의 외피는 복수극이지만 공..
"저희는 다른 걸 신경 쓰지 않고 저희만의 음악, 저희만의 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해요. '마이웨이'였죠." 데뷔 10주년을 맞은 NCT 127이 다시 출발점인 '서울'에 섰다. 지난 10년간 '네오'라는 독자적인 색깔을 만들어온 이들은 변화 속에서도 팀의 정체성을 지켜온 시간을 '마이웨이'라고 정의했다. 도영·정우의 군 복무 등으로 당장 모든 멤버가 무대에 설 수 없는 상황이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모습으로 새..
"20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습니다. 88세까지 무대를 할 수 있게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을 보여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이 팬들과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빅뱅(지드래곤·태양·대성)은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26-2027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XX : COSMOS) 인 고양(IN GOYANG)' 마지막 공연을 열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이어진 공연에서..
모델 겸 CEO로 활동해온 박소다미(활동명 소다미)가 데뷔 싱글 '묵찌빠빠'를 발매하며 활동 영역을 넓힌다. 오는 21일 공개되는 소다미의 데뷔곡 '묵찌빠빠'는 어린 시절 즐기던 '가위바위보 묵찌빠' 놀이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솔직하고 풋풋한 감정을 재치 있는 노랫말과 경쾌한 분위기에 담았다. 소다미 소속사 측은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통해 보여준 소다미의 따뜻한 면모와 밝은 에너지가 이번 음악에도..
도시 전체가 K-팝의 무대가 되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빅뱅은 오는 21~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XX : 코스모스'의 막을 올린다. 이에 앞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디제잉과 미디어아트, 드론쇼, 불꽃놀이 등을 결합한 무료 행사를 열었다. 빅뱅의 데뷔 20주년 프로젝트는 지난 14일 이미 시작됐다.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뱅봉'(공식 응원봉)을 활용한 조형물이 설치됐고 에비..
"동주의 모든 행동은 결국 사랑받고 싶은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했어요." 배우 이연이 영화 '경주기행'에서 거침없이 몸부터 내던지는 셋째 딸 동주로 변신했다.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의 외형과 움직임을 직접 만들었지만, 가장 중요하게 붙든 것은 가족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었다. 2년의 기다림 끝에 개봉을 앞둔 만큼 관객들의 반응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죽인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