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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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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현민 기자

chunjaehm@naver.com

안녕하세요. 김현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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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거리 축제서 차량 돌진…사망자 다수 발생

캐나다 서부 도시 밴쿠버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린 거리 축제 현장에 차량이 돌진에 다수의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통신,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같이 밝히며 차량 운전자를 구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경 '라푸라푸 데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거리에서 검은색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1대가 행사 참가자들을 향해 돌진했다. 해당 차량은 범행 직후 에어백이 나온 채 거리에 멈춰 있었고..

美 이민단속국, 플로리다서 불법 이민자 780명 체포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주 사법 당국과 함께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약 780명의 이민자를 체포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ICE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21일 시작된 이번 작전은 최종 추방 명령을 받은 서류 미비 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테사 프티 플로리다 이민자 연합 사무총장은 이번 체포에 관해 "가족을 해체시킬 것"이라며 "플로리다는 수십 년 동안 이민자들을..

이란 최대 항구 대형 폭발…14명 사망·750여명 부상

이란 최대 상업 항구에서 26일 오후 12시 30분경(현지시간) 대규모 폭발이 발생해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750명 이상이 부상입었다고 UPI·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스칸다르 모메니 이란 내무부 장관은 이날 밤 자국 남부 호르모즈간주 반다르아바스에 위치한 샤히드 라자이 항구에서 일어난 폭발 사고로 212명이 외래 진료를 받았고 나머지 사상자는 인근 주의 의료센터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 진압..

프란치스코 교황 영면…전 세계 애도 속 장례미사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미사가 선종 5일 만인 26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광장에서 거행됐다.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예식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실은 관이 성당에서 광장으로 운구되면서 시작됐다. 약 25만명의 추모객이 광장을 가득 메웠고 60여개국의 고위급 인사, 130여개국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장례미사는 추기경단의 수장인 조반니 바티..

美·日 재무장관 회담…"미국, 환율 목표 언급 없어"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열린 미일 재무장관 회담 직후 "외환 수준의 목표나 그것을 관리하는 틀과 같은 얘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한 가토 재무상은 이날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약 50분간 대화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가토 재..

트럼프, 해저광물 채굴 허가 신속화 지시…중국 영향력 견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경론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저광물 채굴을 가속화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조치는 상무부가 탐사 및 상업적 채굴 허가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승인하도록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광물 채굴을 위한 기업의 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허가 대상 영역은 미국..

유튜브 20주년, 동영상 누적 200억개…기업 가치 333배

구글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가 23일(현지시간) 20주년을 맞아 관련 통계 기록을 공유하고 곧 출시될 기능들을 발표했다고 버라이어티, 할리우드리포터 등이 보도했다. 유튜브에서 가장 처음 공유된 동영상은 2005년 4월 23일 업로드된 '동물원에서의 나(Me at the Zoo)'라는 제목의 콘텐츠다. 이는 유튜브의 공동창립자인 자웨드 카림이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코끼리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긴 19초 분량..

EU, 애플·메타에 총 1.1조원 과징금 부과…디지털시장법 위반 첫 제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애플과 메타에 대해 이른바 '갑질방지법'으로 불리는 디지털 시장법(DMA) 위반 혐의로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U의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앱 제조업체가 앱스토어 외부의 더 저렴한 옵션으로 사용자를 안내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로 애플에 과징금 5억 유로(약 8100억원)를 부과했다. 메타에 대해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맞춤형..

장례부터 새 교황 선출까지 절차는…'콘클라베' 내달 초 시작

교황청은 21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함에 따라 장례와 함께 차기 교황 선출 절차에 들어갔다. 악시오스, 타임 등에 따르면 교황의 장례식과 매장은 선종 후 4~6일 이내에 거행돼야 한다. 날씨가 맑으면 전통적으로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아니면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치러진다. 교황의 유해는 즉시 관에 안치돼 23일부터 대중이 조문할 수 있도록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공개된다. 공개 조문은 장례 미사 전날 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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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각국 정상들은 21일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 애도를 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SNS를 통해 "깊은 상실감을 느끼는 모든 분과 함께 애도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전 세계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고 있다"며 "교황은 가톨릭 교회를 넘어 불우한 이웃을 향한 겸손과 순수한 사랑으로 수백만명에게 영감을 줬다"고 강조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부에노..

이스라엘, 가자 구호요원 15명 사살 사건에 '작전상 오인' 인정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구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구급차량들을 공격해 15명이 사망한 사건을 작전상 오인, 명령 위반, 보고 누락 등의 '전문적 실패'로 인한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인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IDF는 이날 발표한 사건 보고서에서 세 차례의 공격으로 구호 활동가 15명을 죽게 한 부대인 제14여단장에게 견책 서한을 보냈고 사건에 관한 불완전하고 부..

美 국방장관, 아내·남동생 참여 채팅서 예멘 공습 계획 공유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 계획 등의 민감한 국가 기밀 정보를 그의 아내, 남동생이 참여한 그룹 채팅방에서 공유했다고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CNN 등이 보도했다. 채팅 내용을 알고 있는 인사 4명은 헤그세스 장관이 아내 제니퍼 헤그세스, 남동생 필 헤그세스, 개인 변호사인 팀 팔라토레 등이 있는 두번째 시그널 그룹 비공개 채팅방에서 예멘을 겨냥한 공격과 관련된 구체적인 정..

美 법원, 성소수자 여권 발급 명령…트럼프 정책에 "변덕스러워"

미국 매사추세츠주 연방 법원이 국무부에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남녀 외 성별로 자신을 규정하는 이) 6명에게 여권을 발급하라고 명령했다. 국무부는 출생 시 부여된 성별만 인정하는 정책을 고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정명령 등의 지시에 따라 성정체성에 따른 성별을 여권에 기입하는 것을 불허하고 있다. 줄리아 소빅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18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 및 논바이너리 6명이 국무부의 여권 발급..

예멘 후티 반군 "미군, 수도 및 해안도시 공격"

예멘의 후티 반군은 19일(현지시간) 미군이 수도 사나와 후티 점령 해안 도시 호데이다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후티가 점유하고 있는 홍해 석유 항구가 미국에 의해 파괴되고 70명 이상이 사망한 지 이틀도 되지 않아 실시됐다. AP 통신은 중동에서 미군 작전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가 지난달부터 후티를 상대로 군사 작전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19일 미군의 공격뿐만..

테무·쉬인, 미국 고객 대상 가격 인상…"관세로 운영비 증가"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테무와 쉬인이 내달 2일부터 미국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료를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한 데 따른 대응이다. 17일 AP 통신에 따르면 중국 이커머스 기업 PDD홀딩스가 소유한 테무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쉬인은 각각 별도로 발표했지만 내용이 거의 동일한 공지문에서 "최근 글로벌 무역 규칙과 관세의 변화로 인해 운영 비용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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