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미국통' 전진배치… 對美 대응능력 강화
"미국에 가보니, AI를 빼놓고는 할 얘기가 없을 정도로 바람이 거세더라." 지난 6월 최태원 회장이 장기 출장으로 미 전역을 돌며 글로벌 빅테크 리더들과 줄줄이 머리를 맞대고 돌아와 꺼낸 멘트는 이후 SK 모든 사업의 중심축이 됐다. 반도체와 배터리, 에너지, 바이오에 이르기까지 그룹의 핵심사업이 모두 미국을 핵심 무대로 전개 중이다. 이번 SK그룹 인사에서도 도드라지는 키워드가 바로 '미국'이다. 내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