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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없는 성과급에 진통 계속…노조 갈등 종료도 끝이 안 보인다
SK㈜, 실트론 매각 금액 쓸 곳은…재무건전성 확보, AI 시너지 고려할 듯
프로야구 1위 달리는 KT…모기업 스포츠 지원 재조명
'삼전닉스' 대표 성과급 고발 사건, 경찰 수사 착수
삼성 호암재단 총 상금 30억원으로 확대…"국제적 상 견줄 계기"
삼성전자 노사가 새벽까지 넘긴 사후조정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오전 3시께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중재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결렬을 선언했다. 오는 21일 파업을 앞두고 긴급히 진행된 사후조정이었으나 결국 '최대 피해액 30조원'의 사태가 현실화에 가까워지게 됐다. 일각에서는 추가적인 자율협상이나 정부의 추가 중재 가능성을 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중노위 중재하에 전날 오전 1..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재원 및 제도화 여부를 놓고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하는 가운데 노조 측은 오후 8시20분까지 중재안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사후조정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조 측은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고, 이를 제도화할 것을 주장했으며, 사측은 기존 성과급 제도를 유지하면서 초과 성과분에 대해 특별포상을 하는 방식을 주장 중이다. 12일 오후 최승호 노조위원장은 "중노위(중앙노동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서 12일(현지시간) 열리는 'MS CEO 서밋 2026'에 참석해 창업자 빌 게이츠와 사티아 나델라 CEO 등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곽노정 대표는 2024년에 이어 MS CEO 서밋에 참석한다. 행사는 전 세계 주요 기업 CEO와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국내에서는 통신·ICT 기업에서는 홍범식 LG유플러스 대..
영업이익 15%를 성과급으로 고정해 달라는 노조의 '제도화' 요구 고집이 꺾이지 않으면서 노사간 줄다리기가 끝나지 않고 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1일 예정대로 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으름장도 놨다. 정부 중재의 사후조정은 당초 12일까지 였지만 지리한 협상이 계속되면서 조정기한 연장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산업계에선 '영업이익 15% 고정'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사이클 산업인 반도체의..
삼성전자 TV 사업부문의 수장으로 선임된 이원진 사장이 최근 임직원들에게 "VD(영상디스플레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뿌리"라면서 "우리 사업을 재정의하고 과감하게 도전해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원진 사장은 "비록 지금 우리 사업이 처한 환경은 엄중하지만, 우리에게는 혁신을 이어온 저력과 성공 DNA가 있다"며 "함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한다면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고 믿는..
삼성전자 노사가 12일 마지막 사후조정을 진행한다. 이날 조정을 통해 사실상 파업 여부가 결정돼 극적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전 10시부터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개최한다. 전날 11시간 30분에 걸쳐 테이블에 앉았지만 이렇다 할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날도 장시간 마라톤 회의가 예상된다. 노조 측은 성과..
2년 전인 2024년 7월 삼성전자 노동조합은 창사 이래 첫 파업을 단행,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약화에 대해 경영진이 개발에 지지부진하게 임한 결과라고 탓했다. 그렇게 과거 선택과 집중에서 다른 노선을 택했던 삼성은 HBM을 재정비했고 절치부심 끝에 올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을 돌파했다. 생성형 AI가 만든 완전히 새로운 흐름을 읽은 삼성으로선 차기 기술개발과 투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 이제 메모리반도체 호..
삼성전자 노사가 21일 파업을 앞두고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됐다. 최대 30조원의 손실이 예상되는 파업을 막을 수 있는 결론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측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김도형 청장과 면담에 이어 사측까지 포함한 노사정 미팅이 이뤄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노동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깊이 인식하고, 정부 차원에서 교섭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한편, 사후조정 절차를 강력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미래로봇추진단의 사내 채용을 8일까지 진행한다. 로봇사업은 삼성전자가 미래 유망사업으로 낙점하고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부문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수익성이 약화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사업 일부를 조정하고 있지만, 유망 부문에는 인력 등 자본 배분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다. 미래로봇추진단은 지난 2024년 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오는 21일 대대적인 파업을 앞둔 가운데 노·노(勞·勞)갈등이 점점 확산하고 있다. 생활가전 및 모바일을 담당하는 DX 중심의 동행노조가 초기업노조에 공식적으로 항의한데 이어, 2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까지 초기업노조위원장에 '조합원 의견 수렴 활동에 대한 교섭 배제 협박성 발언 유감 표명 및 사과 요청' 공문을 보내면서 파업도 전에 노조와 노조 간의 충돌이 잦아지는 모습이다. 8..
7일 LG CNS의 기자간담회가 열린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 내 강단에 현신균 LG CNS 사장이 오르기 전 사람처럼 걷는 이족보행 로봇들이 먼저 올라와 현신균 사장을 기다렸다. 현 사장이 로봇 앞에 서자 로봇은 들고 있던 마이크를 건네고 현 사장이 인사를 하자 함께 좌중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간단한 퍼포먼스지만, 현재 많은 산업 현장에서는 로봇을 투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다만 로봇이 사람처럼..
삼성전자에서 TV·냉장고·스마트폰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경험(DX) 부문이 사업 안팎으로 큰 폭의 변화를 겪고 있다. TV 사업의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VD) 사장이 교체됐고, 점유율이 위축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는 생활가전과 TV 판매를 중단한다는 결정이 이어졌다. DX를 중심으로 사업의 위기감과 함께 경영 판도가 달라지는 상황에서, 전사 차원의 노사갈등도 DX 노조에서부터 노·노(勞·勞)차원의 갈등이 심화..
6일 국내 유가증권 시장에서 반도체만 담고 있지 않은 삼성전자가 오롯이 메모리반도체로 승부하는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률을 뛰어넘은 건 애플과 AMD발 파운드리 호재가 컸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전날 애플이 파운드리 협력을 TSMC를 넘어 삼성과 인텔까지 확대하겠다고 하면서 미국 나스닥시장에선 인텔이 12% 이상 급등했고 TSMC는 뜨거운 기술주 상승장 속에서도 유독 하락 마감하는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AMD의 어닝 서프라이즈 배경인..
삼성전자 노조 파업 예고일을 보름 앞두고 이사회 의장까지 공개적인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노조내 사업부별 균열까지 증폭되며 위기감이 임계점으로 치닫고 있다. 부진을 겪고 있는 TV 사업부는 수장까지 교체하며 체질 개선에 나선 와중이라, 파업은 반도체 사업부만의 성과급 욕심 채우기라는 지적이 일며 명분까지 잃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적 타결을 이루지 못한다면 자칫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통해 차세대 경쟁력을 갖춰야 하는 그..
음악플랫폼 지니가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가 발표한 음악스트리밍 소비자 이용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는 소비자가 자주 이용하는 100개의 인터넷플랫폼에 대한 지난해 소비자 이용 평가자료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지니는 90.7점을 획득했다. KT지니뮤직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대화형 AI 음악서비스 'AI DJ'서비스를 지니에 론칭했고, 음악서비스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