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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美 압박 유지하며 '정치적 공세'로 전환"
"트럼프, 탄약 부족 문제로 헤그세스 질책"…美 국방부 "재고 고갈 사실 아냐"
"이란·오만, 호르무즈 해협 공동 관리 합의 접근"
[여의로] 유럽 산불과 일본 지진이 인류와 과학에 던지는 질문
이란 "요르단·쿠웨이트 미군기지 공격" 주장…美 "허위 사실, 모두 요격"
언론 취재 활동을 제한해 온 미국 국방부(전쟁부)가 이번에는 기자들의 공보실(press office) 출입까지 제한했다고 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국방부는 공보실을 보안 구역으로 지정해 기자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도록 했다. 기자들이 공보 담당자들을 만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만 가능하다. 국방부의 언론 통제는 지난해 1월 피트 헤그세스의 장관 취임 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미국의 원유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데이터 분석 업체 케이플러를 인용해 미국의 5월 원유 수출량이 일일 평균 560만 배럴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 4월(520만 배럴)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준유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이 글로벌 기준유인 브렌트 대비 큰 폭으로 내려가 거래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WTI와 브렌트유 간 가격..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한 가운데 미국이 이란 군사시설을 상대로 또다시 공습을 감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이날 미국 중부사령부는 지난 30~31일 이란 고루크와 게슘섬의 레이더 및 드론 통제 시설을 폭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습은 국제 해역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MQ-1 드론을 이란이 격추한 것에 대한 자위권 행사 차원의 대응이라고 미군은 설명했다. 미군 전투기는 즉..
S&P 500과 나스닥 지수 등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닷컴버블과 유사하다며 과열을 경고하고 있지만,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대형 IPO가 예정돼 있는 만큼 투자 열기는 지속될 거란 전망이다. 3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P 500 지수는 5월에만 총 11차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올해 S&P 500 지수는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나스닥은 16% 상..
델 테크놀로지스와 노키아, 레노버 그룹 등 1990년대 대표 기술 기업들이 인공지능(AI) 투자 붐으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버와 저장장치, 네트워크 장비, 구형 칩 등 AI 데이터센터 구축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다. 델·노키아·레노버·마이크론·인텔·텍사스 인스트루먼트·시스코 등 7개 기술 기업의 주가는 올해 평균 15..
미국 의회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군대를 무기 연구와 생산·기술 분야에서 통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양국의 군사 관계를 기존의 '원조 모델'에서 '군사 통합 모델'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의회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법안 '미국·이스라엘 방위 기술 협력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법안은 2027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의 하..
UN(유엔)이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오는 8월 자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이 파산으로 치닫고 있다"며 "우리 조직의 재정적 붕괴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엔 재정 위기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분담금 체납이다. 미국과 중국의 분담금은 유엔 전체 예산의 42%를 차지하고..
우크라이나가 전력을 드론과 무인 로봇, 원격 조종 탱크로 확장하며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병력 부족 속에서 무인 공격 체계를 확대하며 전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가 기존 단거리 전술 드론에서 단거리·중거리·장거리로 나뉜 3단계 드론 전략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보도했다. 기존 단거리 드론은 전선 근처에서 정찰하고 표적을 확인해 소규모 폭탄 투하..
미국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위협을 우려해 이란 군사시설을 추가로 타격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미국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2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IRGC 해군은 이날 레이더 시스템을 끄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던 미국 유조선을 공격했다. 미국은 이에 대한 반격으로 호르무즈 해협과 맞닿아 있는 이란 최대의 항구 도시이자 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 방어에 나서기 위해 미국에 방공무기 지원을 요청했다고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의회에 보낸 서한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패트리엇(PAC-3) 미사일 등 방공 시스템의 추가 지원을 긴급 요청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탄도미사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보호하는 것이 평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새벽 이란 남부 항구도시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통신과 이란 파르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파르스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이란 남부 항구도시 반다르아바스 동쪽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이후 몇 분간 반다르아바스 방공망도 가동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르스통신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 시리크와 자스크 주변 지역에서도 비슷한 소리가 들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가향 전자담배와 니코틴 파우치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면서 앞으로 수개월 내 수백 종의 제품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게 됐다고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 3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FDA는 이달 초부터 제조업체의 허가 신청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집행 재량(enforcement discretion)'을 적용해 사전 판매 허가 없이도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에서 고농축 우라늄 처리 방안을 놓고 평행선을 이어가는 가운데 카자흐스탄이 이란 핵 문제 해결을 돕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자흐스탄이 고농축 우라늄 처리 후보지로 대두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만나 최근 중동 정세와 핵 문제를..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란 영공에 침입한 미군 드론과 전투기를 타격했다고 26일(현지시간) 알자지라가 보도했다. 알자지라에 따르면 IRGC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란 영공에 진입하는 적대적 항공기를 식별한 후, MQ-9 리퍼 드론을 격추했다"고 밝혔다. IRGC는 또 "RQ-4 드론과 F-35 전투기를 향해 사격을 가했으며 이들은 도주해 이란 영공을 이탈했다"고 덧붙였다. IRGC는 미군의 휴전 협정 위..
레오 14세 교황이 과거 가톨릭교회가 노예제를 용인하고 정당화했던 역사적 잘못을 처음으로 인정하며 공개 사과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교황은 반포한 새 회칙 '마니피카 후마니타스'(MagnificaHumanitas·위대한 인간성)에서 과거 노예제 확산을 막지 못한 교회의 과오를 고백했다. 회칙은 교황이 전 세계 가톨릭 신자와 주교들에게 전하는 최고 권위의 사목 교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