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우 평균 경매가의 8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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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는 지난 4일 충북 음성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경매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 한우를 9864만원에 낙찰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낙찰된 한우는 육질 등급 1++A로 출하체중 866kg, 도축체중 548kg을 기록했다. 경매가는 도축체중 기준 1kg당 18만원으로, 올해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격의 8배가 넘는 수준이다.
대통령상 외 다른 수상 한우도 추가로 확보했다. 충북농협중도매인조합장상(10위)을 받은 한우는 약 2300만원에, 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12위) 수상 한우는 약 2200만원에 각각 낙찰받았다. 두 한우 모두 1++A등급으로, 도축체중은 각각 529kg과 575kg이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우수한 한우의 생산을 장려하고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근내지방도와 육색, 조직감 등 육질은 물론 사육환경과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동원홈푸드는 2011년부터 이 대회에 참여해 왔다. 이번에 확보한 대통령상 수상 한우는 자사가 운영하는 축산물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를 비롯해 정육점과 음식점, 도매업체 등 전국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금천미트는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 약 1000종의 축산물을 취급하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이다. 누적 고객 수는 약 21만명으로, 식당과 정육점 등 사업자 고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원료육 매입부터 가공까지 자체 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 익일 냉장 배송 체계를 갖추고 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국내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이영상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대표와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이 4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29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11m/06d/202611050100041840002197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