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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라이브쇼핑, CJ대한통운과 ‘맞손’…물류 고도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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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10. 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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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본사서 업무협약…협력 범위 확대
'지금퀵'·'신세계라이브쇼핑 오네' 운영
배송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모색
신세계쇼핑XCJ대한통운업무협약1
한혜림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상무(사진왼쪽)와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이 30일 서울 성수동 신세계라이브쇼핑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CJ대한통운과 물류 협력 범위를 넓힌다. 기존 배송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 체계를 고도화하고 신규 서비스 발굴에도 나설 방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30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중장기 물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물류 운영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와 운영 방식을 함께 검토하기로 했다.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요한 물류 서비스를 공동으로 살피고,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협력 모델도 발굴할 계획이다.

두 회사는 그동안 배송 서비스를 중심으로 협력해 왔다. 서울 지역 주문 상품을 5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지금퀵'을 비롯해 협력사 출고 상품을 직접 관리하는 '신세계라이브쇼핑 오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익일 배송과 주 7일 배송도 협력 분야다.

이번 협약은 기존 서비스 운영을 넘어 물류 인프라와 신규 서비스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양사는 물류 운영 효율을 높이고 배송 서비스 선택지를 확대해 고객 접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물류 서비스는 고객 경험을 결정하는 핵심 경쟁력 중 하나"라며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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