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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3분기 영업익 5.5%↑…열관리 매출 2.6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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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10. 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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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2조4590억원…14.3% 증가
영업익 547억원으로 전년 比 5.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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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볼프스부르크 알레파크에서 27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자동차부품전시회 'IZB 2026'에 참가한 현대위아의 부스 모습./ 현대위아
현대위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590억원으로 14.3% 늘었다.

국내와 멕시코 엔진 물량이 증가한 데다 모듈과 열관리 사업 매출이 확대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모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고, 공조 물량 확대에 힘입은 열관리 사업 매출은 160% 늘었다.

이에 따라 모빌리티 부문 매출은 2조2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현대위아는 추진 중인 특수사업부 매각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미래 모빌리티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확보한 재원과 경영 역량은 모빌리티 핵심 부품을 비롯해 열관리·로보틱스 등 성장 사업에 집중한다.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투자도 이어간다. 2035년까지 연구개발(R&D)에 약 1조8000억원, 글로벌 생산거점 확대에 약 1조원, 신사업 육성에 약 9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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