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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서경찰서는 "역삼동 빌딩 방화 용의자가 오후 4시 16분께 동묘앞역 인근에서 검거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건물 두 곳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역삼동 빌딩에서 방화를 저지른 뒤 지하철을 통해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화재로 모두 19명이 다쳤다.
두 건물에는 모두 특허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범행 동기와 두 화재의 연관성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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