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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조희대 압박하는 與…김민석 “탄핵 요구 나와…모든 방안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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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10. 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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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 종합적으로 정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해 "이미 탄핵에 대한 광범위한 요구가 나오고 있는 만큼 모든 방안과 경로를 놓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민티07'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시점까지는 저희가 탄핵의 'ㅌ'자도 내지 않고 국민께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렇게 진행해 왔다"며 "이제는 사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가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김건희 여사 구속 연장과 관련해서도 "이번 달 말로 구속이 만료되는 걸로 돼 있는데 대법(원)이 구속을 연장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는 응당 당연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경우 사건이 대법원에 올라간지 9일 만에 선고했는데, 이번에는 전원합의체를 다시 잡으면서 선고가 늦어지는 상황을 만들었다"며 "김건희 씨를 풀어줄 요량과 심산과 작심이 아니라면 대법원 특검에서 요구한 구속 연장 문제를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이재명에겐 번개, 김건희에겐 거북이. 시민에겐 추상, 자신에겐 물렁"이라며 "대법은 무엇이고 정의는 무엇인가. 내보낼 작심이 아니면 구속을 연장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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