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볼넷 1득점…소속팀 애틀랜타는 필라델피아에 3-4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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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삭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MLB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7-3으로 제압했다. AL 와일드카드 3위로 포스트시즌(PS)에 턱걸이한 화이트삭스는 이로써 서부지구 1위인 휴스턴을 2승 무패로 돌려세우고 ALDS에 올랐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휴스턴에 6-3 승리를 거둔 화이트삭스는 오는 4일부터 AL 중부지구 우승 팀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을 다툰다.
이날 화이트삭스는 1회초 5안타를 집중시켜 먼저 4점을 뽑은 뒤, 4-3으로 쫓긴 6회초에 터진 체이스 마디드로스의 3점 홈런으로 승기를 굳혔다. 2023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에릭 페디는 화이트삭스의 불펜 투수로 8회말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뽑으며 무안타로 팀 승리를 지켰다.
한편 김하성(30)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내셔널리그(NL) WC 2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3-4로 역전패했다.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하성은 3회말 볼넷을 고른데 이어, 1-1인 7회말 무사 1루에서는 희생 번트를 댔으나 야수 선택으로 살아 나가 홈까지 밟으면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