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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경주 달리고, 지역 여행도 하고…‘넥스트 런 트래블 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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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9. 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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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체류형 러닝 트립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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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 /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넥스트 런 트래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넥스트 런 트래블 페스타'는 지역에서 열리는 러닝 대회를 체류 여행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0월 17~18일 진행되는 'R1 2026 전주', 10월 31일~11월 1일 진행되는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 등 러닝 대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관광공사는 대회 참가자들이 대회 전후 지역에 머물며 여행할 수 있도록 숙박과 참가권을 결합한 패키지를 구성해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휴식형 프로그램 등 참가자 맞춤형 즐길 거리도 마련해 직접 지역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대회 현장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R1 2026 전주'에서는 국가대표 코치와 함께하는 '몸풀기 러닝', 러너 셰프의 '카보로딩 다이닝 쿠킹쇼', 전주 도심 '리커버리투어' 등이 준비됐다. 보문 나이트런 with 월리'에서는 월리와 함께하는 경주 스탬프 투어, 대회 종료 후 온천에서 휴식하는 '24시 노 체크인 트립' 등이 진행된다. 러너들은 스탬프 투어북을 받아 관광지 곳곳에서 '월리를 찾아' 스탬프를 모으며 지역 관광의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페스타 여행 프로그램 신청 등 관련 세부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상품 홍보관과 롯데온 내 'NEXT RUN' 자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롯데온과 함께 국내 1박 이상 런트립 상품 구매 시 최대 5만 원 할인 등 런트립 상품 대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 중이다.

한편 관광공사는 앞서 우주텍(르무통)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걷기여행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걷기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0월 1일부터 시작하는 '걷기여행주간'을 앞두고 맺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코리아둘레길과 르무통이 운영 중인 지역 걷기 캠페인 '르무통 산책회'를 연계한 협업에 나선다. 또 코리아둘레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발해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하고, 환경 정화와 플로깅 등 참여형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키비주얼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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