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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논란에…보훈부, 제대군인 단체관람 ‘인턴’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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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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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 포스터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에 공공기관이 예정했던 단체관람을 다른 영화로 변경하키로 했다.

29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경기북부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6년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했던 영화 단체관람 행사의 상영작을 암살자(들)에서 영화 '인턴'으로 변경한다.

센터는 앞서 지난 21일 제대군인 주간을 기념해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공지했다. 당시 선정된 영화는 '암살자(들)'이었다. 영화 개봉일인 지난 23일보다 앞서 행사 내용이 안내됐다.

그러나 이후 '암살자(들)'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면서 센터는 다른 영화를 관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국가보훈부측은 현재 새로운 상영작을 선정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센터는 '제15회 제대군인 주간 기념 영화관람 안내'를 통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제대군인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 암살자들 관람을 준비했다고 안내했다가 해당 내용을 지웠다.

'암살자(들)'과 관련한 콘텐츠도 중지되고 있다.

구독자 417만명을 보유한 영화 유튜버 지무비는 앞서 공개했던 '암살자(들)' 관련 콘텐츠를 비공개 처리했다.

또 '암살자(들)'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버거킹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게시된 유해진 관련 콘텐츠의 댓글을 차단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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