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특수본 종료 1개월만에 다시 3대 사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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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달 초 특검에게서 넘겨받은 사건을 들여다보며 수사팀 구성 및 사건 배당 등을 논의하고 있다.
2차 종합특검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경찰에 이첩한 사건은 150명에 관련된 사건 46건이다. 앞서 경찰청은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구성해 내란·김건희·해병대원 등 3대 특검으로부터 넘겨받은 관련 사건들을 수사해 왔으나, 지난 3월 말 2차 종합특검이 출범하자 지난 7월 말 활동을 마무리하고 남은 54건을 특검 등 타 기관에 이첩하고 특수본을 해산했다. 이후 특검이 지난달 24일 활동을 종료하면서 불과 1개월 여 만에 다시 잔여 사건들을 넘겨받게 됐다.
특수본이 이미 활동을 마치고 해산한 만큼, 새로 이첩된 사건들은 기존 국수본 수사팀들에 나눠 배당되거나 새로운 전담팀이 구성돼 맡겨질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2차 특검 잔여 사건 배당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라며 "현재 남아있는 사건 수도 꽤 많고 중대한 만큼 사건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배당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