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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미국 대표팀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단체전이다. 올해는 오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7548야드)에서 열린다.
전체 경기는 포섬 9경기와 포볼 9경기,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로 구성된다. 경기당 승리 시 1점, 무승부는 0.5점, 패배는 0점을 받는 방식으로 15.5점에 먼저 도달하는 팀이 우승컵을 가져간다.
인터내셔널 팀은 역대 전적에서 1승 1무 13패로 미국 대표팀에 절대적인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한국 선수들을 비롯해 일본의 강호 마쓰야마 히데키와 베테랑 애덤 스콧(호주)이 힘을 보태고 올해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인 라이언 폭스(뉴질랜드)와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 등이 새로 가세하면서 이번만큼은 미국을 꺾겠다는 의지로 가득차 있다.
앞서 김시우와 임성재는 직전 2004년 대회까지 세 차례 출전했고, 김주형은 두 차례 경험했다. 개인 성적에서 김시우와 임성재는 6승 5패와 6승7패 2무를, 김주형은 3승 5패 1무를 각각 기록중이다.
한편 미국 대표팀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시작으로 US오픈을 포함해 올해 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윈덤 클라크 등 쟁쟁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2회 출전에 불과하지만 6승 2패를 기록한 콜린 모리카와와 3회 출전에 10승씩을 따낸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등도 위용을 계속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