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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서부전선 DMZ 일대 군사분계선(MDL) 이남 지점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우리 군 간부 3명이 미상의 폭발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부대는 서부전선을 관할하는 육군 25사단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황상 지뢰 폭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인지, 우리 군의 지뢰 폭발인지는 등에 대해서는 정밀 조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합참은 미상 폭발 원인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합참 관계자는 "부상당한 간부 2명은 응급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 중에 있다"며 "(남은)부상 간부 1명을 포함해 작전을 수행했던 장병들도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해 정밀 검진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참은 최근 북한의 지뢰지대와 전술도로 등이 MDL을 넘어 남측 지역까지 들어왔다는 의혹에 대해 "우리 군은 북한의 MDL 침범 등을 면밀히 감시하면서 작전수행절차에 따라 원칙적인 조치를 하고 있다"며 "일부 지형 변화를 식별했고 지뢰를 매설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유엔군사령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