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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고별전, 내달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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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준 기자

승인 : 2026. 09. 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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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서 열리는 베냉과의 평가전 출전 확정
리오넬 메시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다음 달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아르헨티나와 베냉의 평가전을 끝으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니폼을 반납한다./AFP·연합
더 이상의 수식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다음 달 초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고별 경기를 치른다.

1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에 따르면 메시는 다음 달 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에스타디오 모누멘탈에서 열리는 베냉과의 평가전에 나설 아르헨티나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클라우디오 타피아 AFA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우리 대표팀의 상징, 우리의 주장인 리오넬 안드레스 메시가 10월 6일 이곳 아르헨티나에서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그를 초청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성인 대표팀 유니폼을 입기 시작한 메시는 A매치 통산 207경기에서 125골을 넣었다. 역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최다 출전 및 득점 기록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우승와 2014년 브라질 및 올해 북중미 월드컵 준우승을 이끌고,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8차례나 수상했다. 아르헨티나 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을 노린 북중미 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치자 짙은 아쉬움을 쏟아낸 그는 지난달 부친까지 세상을 떠나자 마음의 고통을 호소하며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표팀 은퇴를 알렸다.






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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