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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GC ‘나스르 작전’ 개시… 이스라엘 공군기지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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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6. 06. 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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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노프·네바팀 등 전략 거점 부대 공격
레이더 기지 공격에 대한 보복 작전 수행
IRAN-CRISIS/ISRAEL
8일(현지시간)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후 이스라엘 서안에서 이스라엘 사람 1명이 땅에 박혀있는 이란 탄도 미사일 잔해 옆에 서 있다./로이터 연합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공격과 반격을 주고받은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스라엘 점령지 내 공군기지 두 곳을 타격하는 작전을 개시했다고 8일(현지시간) 이란 반관영 타스님통신이 보도했다.

타스님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IRGC는 '나스르(승리) 작전'을 개시하며 이스라엘 점령지 내 텔노프(Tel-Nof)와 네바팀(Nevatim) 공군기지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IRGC는 성명을 통해 "이번 작전은 시온주의 정권이 이란의 레이더 기지를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데 대한 대응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 "향후 전선 전역에서 광범위한 군사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으며, 적의 시나리오에 대응하기 위한 행동 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텔노프 공군기지는 이스라엘 공군의 가장 오래되고 주요한 기지로, 전투기·헬기·무인기 운용과 특수부대 훈련의 핵심 거점이다.

네바팀 공군기지는 이스라엘 공군의 현대화된 전략 기지 중 하나로, 장거리 작전과 폭격 임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최신 전투기와 장거리 작전 능력을 갖춰 이스라엘 공군력 강화의 상징적 거점이라 할 수 있다.

두 기지는 이스라엘 공군의 핵심 전략 거점이므로 이란의 공격은 군사적·상징적 파급력이 크다. 앞으로 이스라엘의 대응 가능성이 높아져 지역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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