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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주 은퇴 선언에 소속사 반발…“사전 논의 없던 무책임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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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5. 18. 08:33

장동주
장동주/사진 = 정재훈 기자
배우 장동주의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을 두고 소속사가 "사전 논의 없는 일방적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더블유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언론과 SNS 등을 통해 알려진 장동주 배우의 은퇴 발표는 당사와 어떠한 사전 논의나 협의 없이 배우 본인의 일방적인 판단으로 이뤄진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해당 내용을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고 발표 이후 상황을 인지하게 됐다"며 "이번 사안은 계약 기간 중인 배우로서의 책임과 신뢰를 저버린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소속사는 "배우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관계자 및 파트너사들과의 상황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장동주 배우와의 신뢰 관계가 사실상 회복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향후 전속계약 유지 여부를 포함한 모든 사항을 신중히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자신의 입장문을 통해 은퇴 의사를 직접 밝혔다. 그는 "오랜 시간 배우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며 참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다"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저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으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 웃고 울었던 모든 순간들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여러분이 보내주신 마음은 평생 잊지 않겠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장동주는 지난 1월 휴대전화 해킹 피해와 협박으로 수십억을 날렸다고 밝혀 큰 충격을 안겼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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