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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친환경 활동, 지역 상생,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다각적인 ESG 전략을 추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적극 확대하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다. L7 명동·홍대·강남 바이 롯데호텔 등 도심 호텔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롯데호텔 울산과 롯데리조트제주에서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제주 지역 3개 호텔 및 리조트는 국제 환경인증 프로그램 '그린키(Green Key)'를 획득했다. 그린키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환경교육재단(FEE)이 운영하는 국제 인증으로, 탄소·물·에너지·폐기물 등 13개 분야 75개 항목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투숙 중 침구류 재사용을 권장하는 '그린 스테이' 캠페인, 폐린넨 자원 순환 활동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21개 호텔과 리조트는 연 2회 탄소 절감을 위한 '10분 소등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기증 활동으로 텀블러 기부 캠페인을 운영했다. 최근 진행한 의류 기부 행사에서는 총 83상자 규모의 의류가 기부됐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6년 연속 KSI 1위는 전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들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역사회 상생 등 ESG 전반의 실천력을 높이며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