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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안전하고, 행복한 동대문 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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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5. 08. 22. 09:19

회기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청계천로 보행환경 개선‧배봉산 황톳길 안전시설 보강 등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갑 ‧ 5선)은 회기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포함해 4개 사업 예산 1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안규백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회기지하보도 보행환경 개선 8억원 ▲청계천로 보행환경 개선 4억원 ▲배봉산 황톳길 안전시설 보강 4억원 ▲중랑천 녹색쉼터 조성 등 2억원 등이다

특히, 회기지하보도는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이용하지만 협소한 출입구와 불편한 동선으로 보행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예산 반영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는 것이 안규백 의원의 설명이다.

또한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청계천로와 배봉산 황톳길은 시설이 노후해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했지만, 이번 예산을 통해 동대문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아울러 중랑천 일대에는 녹색쉼터가 새롭게 조성되어 구민들에게 더욱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국회 국방위원장을 역임한 안규백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방부장관으로 취임했다. 

안규백 의원은 “항상 동대문 주민의 입장에서 삶의 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동대문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대문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예산을 꼼꼼히 챙기고, 지역 현안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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