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문제 주제로 토크콘서트 열어 오프라인 영향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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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스타트업 머스타드 임팩트가 운영하는 '하이머스타드'는 입양, 장애, 소년범죄, 가정폭력, 다문화 등 민감한 사회 이슈를 당사자의 시선에서 진정성 있게 전달해왔다. 2019년 개설 이후 약 140편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100만 회 이상 조회된 영상도 다수다.
하이머스타드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향력도 확대 중이다. 매년 사회적 문제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올해 6월 '입양'을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관객 73%가 입양을 고민하거나 결심했다고 답할 만큼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오태성 KT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디지털 콘텐츠가 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들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인상'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사회 공헌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추천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