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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에듀,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 한국 본선 진출…AI 코딩 교육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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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나 기자

승인 : 2025. 08. 15. 10:00


악어에듀가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 한국 본선에 진출했다. 

AI 기반 코딩 교육 기업 악어에듀가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어워즈(GESAwards Semi-Final South Korea) 한국 본선에 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GESAwards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교육 스타트업 경연이다. 설립 7년 이내 에듀테크·교육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교육 혁신성, 사업 지속성, 기술 경쟁력, 글로벌 확장성, 사용자 유용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악어에듀의 AI 코딩 코스웨어 '아케오(AKEO)'는 대규모 프로그래밍 수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피드백 지연, 채점 과부하, 행정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AI 기반의 코딩 교육 솔루션이다.

아케오는 학생의 코드 작성 패턴과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과 단계별 학습 힌트를 제공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또한 자동 채점 기능과 자체 개발·검증된 실습 문제 및 학습 콘텐츠를 통해 교육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한다. 이를 통해 교원은 반복적인 채점·관리 업무에서 벗어나 교수 역량과 수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으며, 학생은 개인화된 학습 경험과 효율적인 실습 환경을 제공받는다.

강태환 악어에듀 대표는 "이번 본선 진출은 악어에듀의 기술력과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국내는 물론 해외의 더 많은 학생들이 수준과 환경의 제약 없이 질 높은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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