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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는 광주·전남방송과 대전·세종·충청방송 임직원들이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북구 건국동, 전남 나주시 동강면과 담양군 고서면 등 피해를 입은 읍·면·동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총 3만2000개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광주 지역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전남 담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는 비닐하우스와 농경지가 대규모로 침수되는 등 곳곳에서 농가들의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한담 CMB 회장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송사로서 재난 극복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