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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 '우리의 여행은 J로부터'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고객에게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주항공의 숨은 모습들을 MBTI(성격 유형 검사)를 활용해 제작했다. 제주항공의 브랜드 이니셜 'J'를 MBTI 유형 중 하나이자 계획형을 뜻하는 'J'에 빗대어 표현하며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항상 고객 관점에서 항공 여행에 대한 모든 것을 빈틈없이 계획하고 준비하는 제주항공의 모습을 꼼꼼하게 여행 준비를 하는 'J'성향의 여행객에 투영시켰다"고 설명했다.
영상은 제주항공에서 실제로 근무하는 승무원, 정비사 등 임직원이 직접 출연해 각자의 자리에서 승객들의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진정성 있게 전하기도 했다.
제주항공은 2005년 창립 이후 20년간 1억명이 넘는 탑승객을 수송했다.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새로운 항공 여행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합리적 운임을 바탕으로 여행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것이 목표다.
제주항공은 넓은 좌석 간격과 무료 수하물 추가 제공 등 편리한 여행을 누릴 수 있는 '비즈니스 라이트 서비스', 반려동물과 동반 여행을 꿈꾸는 승객들을 위한 반려동물 전세기와 팻패스 서비스, 해외 어디서든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여행심화반, 스포츠/골프 멤버십과 자전거 케이스 대여 서비스 등으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있다. 또
상용고객 우대제도인 J멤버스의 혜택을 개편해 승급조건은 낮추고 등급별 혜택은 높이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친화적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항공의 2025년 신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funjejuair)과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까지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도 실시해 고객들과 제주항공이 함께했던 여행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항공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철저하게 계획하는 'J'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여행을 사랑하는 고객들 덕분에 제주항공의 여정이 시작된 것처럼, 고객의 여행도 제주항공과 함께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