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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추어 미꾸야 신제품 ‘초코팝’ 2종./남원추어 미꾸야 |
남원시 추어식품 전문 브랜드 ‘남원추어 미꾸야’가 3D 입체 캐릭터 초콜릿 ‘미꾸야 초코팝’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 ‘미꾸야 초코팝’은 브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미꾸야’와 ‘추냥이’를 3D 입체 기술로 구현한 스틱형 수제 밀크초콜릿으로, 캐릭터 디자인을 바탕으로 추어에 대한 친근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해당 제품은 고품질 밀크초콜릿을 사용해 부드럽고 깊은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적의 카카오 함량으로 단맛과 쌉싸름함의 균형을 맞췄으며,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살렸다.
초콜릿은 HACCP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숙련된 장인들이 수제로 제작해, 어린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미꾸야 초코팝’은 지난 6일 종료된 ‘제95회 춘향제’ 현장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오는 5월 중순부터는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남원추어 미꾸야 관계자는 “귀여운 브랜드 캐릭터를 활용한 초콜릿 제품으로 추어가 낯선 젊은 세대에게 추어의 색다른 매력과 친근한 모습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근하고 개성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여 남원 추어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원추어 미꾸야는 전북 남원시가 2023년 출범한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론칭한 브랜드로, 전통 추어식품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