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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넥써쓰 대표 엑스(구 트위터) |
장현국 넥써쓰 대표가 "모든 코인은 생존 시험대에 오른다"며 디지털 자산의 실제 가치와 명확한 쓰임새를 거듭 강조했다.
밈코인 열풍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캐시 우드 ARK인베스트먼트 CEO가 제기한 경고 발언을 인용하면서 "모든 디지털 자산은 생존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이를 통과한 코인만이 지속 가능하다"고 21일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서 언급했다.
장 대표는 "코인의 유용성은 무엇인가,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코인이 없다면 무엇이 더 불편해지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실질적인 가치를 입증하지 못하는 프로젝트는 결국 시장에서 사라질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규로 진입한 코인이든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코인이든,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단순 인기나 트렌드에 기대는 방식으로는 장기적인 생존이 어렵다는 의미다.
장현국 대표가 이끄는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를 통해 실사용 중심의 생태계를 꾸준히 구축 중이다.
장 대표는 그동안 여러 채널을 통해 "토큰은 재미를 강화하는 수단이며, 게임이 먼저"라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게임 사용자들이 코인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코인 자체가 아닌 게임 콘텐츠와 사용자 경험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접근이다.
-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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