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 뒤늦은 폭설에 마을 일대 제설작업 실시

19일 임직원 40여명 마을 곳곳 청소
매주 수요일 오후 환경정화활동 진행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19일 오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제설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풍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인근 마을 일대에 내린 뒤늦은 폭설로 제설 작업에 나섰다.

20일 영풍 석포제련소는 전날 제련소 및 인근 마을에서 환경정화 및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제련소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제련소 주변과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지난 18일 내린 폭설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제설 작업을 병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도왔다.

영풍 석포제련소 임직원들이 19일 오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일대에서 제설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풍

영풍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마을 환경 개선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풍 석포제련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제련소 및 주변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4월에는 식목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