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LG CNS, 실리콘밸리 AI기업과 업무협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3.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320010010468

글자크기

닫기

정아름 기자

승인 : 2025. 03. 20. 10:00

[LG CNS 사진] LG CNS 본사 전경
LG CNS 본사전경/LG CNS
LG CNS가 AI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미국 기업과 손을 잡는다.

LG CNS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오픈 이노베이션 박람회에서 AI 기업 W&B(Weights & Biases)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전틱 AI 기술을 공유, 에이전틱 AI 서비스 운영, 성능 최적화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에 나선다. 또한 국내 시장의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을 위한 신규 사업 기회 발굴도 함께 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LG CNS CTO 박상엽 상무, AI센터장 진요한 상무와 W&B CEO 루카스 비왈드 등이 참석했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 모델 운영, 최적화, 관리 역량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 되고 있다. 특히 인간의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에이전틱 AI의 효과적인 운영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LG CNS는 AI 모델 운영 및 최적화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W&B와 협력해 기업 고객이 에이전틱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W&B는 2017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된 AI 기업으로, AI 모델을 만들거나 검증할 때 그 과정과 결과를 추적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한다. W&B의 솔루션은 오픈AI, 엔비디아, 코히어 등 글로벌 AI 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1500개 이상의 기업과 80만 명 이상의 AI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억 달러(한화 약 3조원)에 달하는 자금 투자를 유치하며 AI 운영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W&B의 창업자 CEO 루카스 비왈드는 오픈AI, CTO 숀 루이스는 구글 출신이다.

LG CNS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고객 대상 에이전틱 AI 통합 서비스도 고도화할 예정이다. LG CNS의 에이전틱 AI 통합 서비스는 △AX 컨설팅 △AX 플랫폼 구축 △AX 운영 3단계로 구성된다. 이번 MOU를 통해 AX 운영 단계에서 에이전틱 AI와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LLM) 성능 최적화, 품질 모니터링 등을 위해 W&B의 AI 솔루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W&B의 AI 솔루션 위브는 AI가 신뢰할 수 있는 답변을 하도록 LLM 성능을 평가, 검증하는 솔루션이다. 모델스는 AI 모델 학습을 위한 데이터 등록 과정과 미세조정, 학습 현황 점검 등을 수행하고, AI 모델의 성능 안정성과 보안 상태를 확인해 준다.

박상엽 LG CNS CTO 상무는 "AI 서비스에 역량을 가진 해외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아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