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각각 27%, 493% 성장
사업다각화·글로벌 대형수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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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현대무벡스는 지난해 매출액 3414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493% 증가했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확장, 신사업 진출 등 사업을 다각화하고 연이은 북미·호주 등 글로벌 대형수주로 성장 기반을 쌓았다.
신규 수주 성과도 사상 최대다. 2023년에 연간 수주액 4000억 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4200억 원을 달성하며 최대 수주액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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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는 올해도 실적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내외 경기 위축에 따른 투자 감소, 자동화 업계 경쟁 심화 등으로 사업환경이 녹록치 않지만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고객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해외 신규 시장을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타사 설비 회수와 노후 설비 교체 등 서비스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력 사업의 한 축인 '지하철 스크린도어'의 글로벌 확장성이 주목된다. 현대무벡스는 2022년 호주 시드니 지하철 수주로 해외 첫 진출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스크린도어 글로벌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무벡스는 "지난 실적은 북미 등 글로벌 사업영토 확장과 함께 타이어, 2차전지, 제약·바이오, 유통, 택배 등 다양한 산업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핵심사업 고도화 전략을 적극 실천해 탄탄한 지속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